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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 2023 : 혐오와 불신의 시대, 공감과 신뢰의 공간 만들기(~2/27)>
<Parti 2023 : 혐오와 불신의 시대, 공감과 신뢰의 공간 만들기(~2/27)>

디지털 기술은 더 나은 삶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디지털 공간은 혐오와 불신이 가득하게 되었죠. 미래를 기대했던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실망하고 떠나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띠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공감과 신뢰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지 빠띠와 민주주의 활동가들이 함께했던 고민의 과정과 결과를 2023년 2월 27일. Parti 2023에서 공개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기(링크) 📌이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민주주의를 혁신하는 실험의 과정과 결과 민주주의 생태계에 있는 다양한 조직의 활동 및 앞으로의 방향 시민과 협력해 공감과 신뢰의 공간을 만드는 방법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 분 빠띠의 디지털 민주주의 이야기가 궁금한 분 공감과 신뢰의 공간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 민주주의 활동가를 만나고 싶은 분 더 나은 사회를 바라는 모든 사람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장소 :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 Hall 80 일시 : 2023년 2월 27일(월) 13:00 ~ 20:30 (부분 참여 가능) * Parti 2023은 Open Society Foundation의 후원과 시민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운영됩니다(Parti 2023에 기여하기). 🔥세부 프로그램(선택 참여 가능) 13:00 - 14:20 혐오와 불신의 시대, 공감과 신뢰의 공간 만들기 : 혼란스러운 상황 속,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지 민주주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빠띠의 고민을 이야기합니다. 14:30 - 15:20 지역과 공동체를 바꾸는 공론장 만들기 with 원주나우 조국인 기획자, 도전연구소 오현주 공론팀 팀장,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류소정 팀장 : 불통과 갈등의 시대, 건강한 대화로 지역과 공동체의 변화를 도모하는 공론장 활동가들의 경험을 나눕니다. 1...

2023-02-08

[빠띠 타운홀] 여러분의 총회를 지원합니다(~02/22)🎁
[빠띠 타운홀] 여러분의 총회를 지원합니다(~02/22)🎁

빠띠 타운홀이 여러분의 총회를 지원합니다 오프라인 총회, 온라인 총회 모두 빠띠 타운홀과 함께라면 더 의미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2022년 회고나 2023년 사업 우선순위 투표, 임원 선출 등 투표나 제안이 필요한 경우 타운홀을 사용해 보세요. 참가자 수: 행사 당 최대 참가자 100명 사용 기한: 행사 시작 후 최대 1개월 사용 가능 🗓 신청 기간: 2023년 1월 28일(토) ~ 02월 22일(수) 📮 신청 방법: 1. 타운홀에 가입합니다. 2. 총회를 위한 타운홀을 개설하세요 3. [이벤트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신청하세요 * 신청한 정보 확인 후, 유료 타운홀로 업그레이드해 드립니다. 👉👉 이벤트페이지 바로가기 빠띠 타운홀을 활용 사례 템플릿으로 둘러보기 [템플릿1] 빠띠는 총회를 어떻게 할까요? 우리 조직의 목표 설정, 이사장 선출, 이사 임기 연장 등 빠띠의 온라인 총회를 예시를 통해 살펴보세요 [템플릿2] 임원 선출 및 연장 관련 선거를 준비 중이신가요? 블라인드 타운홀은 참가자 개인의 세션별 참여 여부만 알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투표 종료 후 확인 가능합니다. [템플릿3] 신년총회도 타운홀에서 2021년의 사업 정리 및 2022년의 사업 우선순위를 정리하는 신년총회를 계획 중이신가요? 제안과 점수투표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빠띠 타운홀 사용설명서 [빠띠 타운홀] 온라인 총회 하기 [빠띠 타운홀] 빠띠는 총회를 어떻게 할까? [빠띠 타운홀]사용설명서 - 첫번째 이야기, 개설하기 편 [빠띠 타운홀]사용설명서 - 두번째 이야기, 투표하기 편 [빠띠 타운홀]사용설명서 - 세번째 이야기, 객관식투표와 점수투표 편 [빠띠 타운홀]사용설명서 - 네번째 이야기, 배틀 편 [빠띠 타운홀]사용설명서 - 다섯번째 이야기, 응원 편 [빠띠 타운홀]사용설명서 - 여섯번째 이야기, 제안 편 [빠띠 타운홀]사용설명서 - 일곱번째 이야기, 전자서명 [빠띠 타운홀]사용설명서 - 여덟번째 이야기, 블라인드 타운홀 [빠띠 타운홀]사용설...

2023-02-03

[2023 캠페인즈팀 항해지도]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방법, 캠페인즈!
[2023 캠페인즈팀 항해지도]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방법, 캠페인즈!

빠띠는 빠띠의 활동을 ‘항해’에 비유합니다. 구성원들과 함께 빠띠라는 ‘한 배를 타고 미지의 영역을 향해 항해’를 합니다. 빠띠의 구성원을 ‘크루’라고 부르고, 하루를 돌아보고 경험과 감정을 적는 것을 ‘항해일지’로, ‘빠띠호’가 어떤 목적지를 향해 어떤 일정으로 항해할지 담은 문서를 ‘항해지도'라고 부릅니다. 지난 1월, 맛보기로 보여드렸던 2023년 빠띠의 항해지도 전체버전을 공개합니다. 올 한 해도 빠띠는 ‘더 많고, 더 나은, 일상의 민주주의'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2023 빠띠 항해지도 우리 모두의 민주주의를 향하여 [공론장팀] 건강한 대화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워킹그룹팀] 각자도생의 시대, 그럼에도 씨앗을 뿌리는 일 [캠페인즈팀]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방법, 캠페인즈!(현재글) [믹스팀] 아카이브부터 공론장까지, 빠띠 믹스로 홈페이지 고민은 이제 끝 [타운홀팀]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즐거움, 빠띠 타운홀로 만들어 보세요 종족들간 무한 갈등의 시대에서 길 찾기 ‘반지성주의’로 ‘무조건적인 우리편 편들기’로 점철된 양극화 된 갈등의 시대입니다. 풀어야 할 적대적 갈등은, 또 다른 적대적 갈등으로 덮이고 사회는 점점 더 곪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대일 수록 들리지 않던 시민들의 목소리들이 들릴 수 있도록 하고, 사회 이슈에 관한 다양한 관점들을 확인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공론을 형성 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과 활동이 필요합니다. 빠띠는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2022년 6월에 캠페인즈팀을 신설하여,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고 서로간에 토론 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캠페인즈를 구축하고 활성화 하는 활동을 벌여나가고 있습니다. 캠페인즈는 2016년 말, 탄핵 국면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의제를 이슈화하여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 및 비영리조직들이 다양한 형식의 디지털 캠페인을 벌일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입니...

2023-02-02

[2023 워킹그룹팀 항해지도] 혼자보다 더 나은 우리, 그 협력과 연결을 키웁니다.
[2023 워킹그룹팀 항해지도] 혼자보다 더 나은 우리, 그 협력과 연결을 키웁니다.

빠띠는 빠띠의 활동을 ‘항해’에 비유합니다. 구성원들과 함께 빠띠라는 ‘한 배를 타고 미지의 영역을 향해 항해’를 합니다. 빠띠의 구성원을 ‘크루’라고 부르고, 하루를 돌아보고 경험과 감정을 적는 것을 ‘항해일지’로, ‘빠띠호’가 어떤 목적지를 향해 어떤 일정으로 항해할지 담은 문서를 ‘항해지도'라고 부릅니다. 지난 1월, 맛보기로 보여드렸던 2023년 빠띠의 항해지도 전체버전을 공개합니다. 올 한 해도 빠띠는 ‘더 많고, 더 나은, 일상의 민주주의'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2023 빠띠 항해지도 우리 모두의 민주주의를 향하여 [공론장팀] 건강한 대화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워킹그룹팀] 각자도생의 시대, 그럼에도 씨앗을 뿌리는 일(현재글) [캠페인즈팀]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방법, 캠페인즈! [믹스팀] 아카이브부터 공론장까지, 빠띠 믹스로 홈페이지 고민은 이제 끝 [타운홀팀]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즐거움, 빠띠 타운홀로 만들어 보세요 각자도생의 시대, 그럼에도 씨앗을 뿌리는 일 각자도생. 우리 사회를 묘사하는 키워드입니다. 제각기 살아나갈 방법을 꾀해야하는 ‘각자도생'의 시대에서 믿을 것은 오직 내 능력 뿐이고, 실패 또한 내 책임, 내 탓이라고 합니다. 각자도생을 권하는 사회는 스스로 선택한 것이니 스스로 책임지고, 누구에게도 빚지지 않는다는 그럴싸한 포장을 앞에 보이고, 그러니 남은 돌보지 않고 살아가도 된다 말합니다. 타인에 대한 공감은 접어두고 혼자서 살아남아야 한다 강요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에서 ‘연대'가 설 자리를 잃어가는 것은 너무 당연하겠지요. 그럼에도, 연결되고자 하는 그 마음에 우리는 씨앗을 뿌립니다. 타인에 대한 공포가 아니라 낯선 만남, 낯선 생각이 주는 새로움으로. 우리가 함께 만든 안전한 공간에서 안심하며 서로의 안녕을 물을 수 있는 관계로. 돌봄이 짐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하나쯤 필요한 비빌언덕을 만드는 것으로. 이러한 협력의 네트워크들이...

2023-02-02

[2023 믹스팀 항해지도] 아카이브부터 공론장까지, 빠띠 믹스로 홈페이지 고민은 이제 끝
[2023 믹스팀 항해지도] 아카이브부터 공론장까지, 빠띠 믹스로 홈페이지 고민은 이제 끝

빠띠는 빠띠의 활동을 ‘항해’에 비유합니다. 구성원들과 함께 빠띠라는 ‘한 배를 타고 미지의 영역을 향해 항해’를 합니다. 빠띠의 구성원을 ‘크루’라고 부르고, 하루를 돌아보고 경험과 감정을 적는 것을 ‘항해일지’로, ‘빠띠호’가 어떤 목적지를 향해 어떤 일정으로 항해할지 담은 문서를 ‘항해지도'라고 부릅니다. 지난 1월, 맛보기로 보여드렸던 2023년 빠띠의 항해지도 전체버전을 공개합니다. 올 한 해도 빠띠는 ‘더 많고, 더 나은, 일상의 민주주의'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2023 빠띠 항해지도 우리 모두의 민주주의를 향하여 [공론장팀] 건강한 대화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워킹그룹팀] 각자도생의 시대, 그럼에도 씨앗을 뿌리는 일 [캠페인즈팀]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방법, 캠페인즈! [믹스팀] 아카이브부터 공론장까지, 빠띠 믹스로 홈페이지 고민은 이제 끝 (현재 글) [타운홀팀]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즐거움, 빠띠 타운홀로 만들어 보세요 우리에겐 공론장이 필요해요. 사회 이슈에 대한 이야기, 우리 동네의 문제나 개선방향, 조직의 변화 등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서 해야 할까요? 나와 같은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사회, 조직, 지역에 소속되어 살아가다 보면 같이 이야기 나누면서 개선하고 싶은 문제들이 발견되는데요. 논의하고 싶지만 어디에서 이야기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혹시 나만 고민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에 그냥 넘어갈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답답함을 느끼곤 합니다. 그러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나 동료를 만났을 때는 신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심지어 네트워크를 위한 공간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말이죠. 이렇게 신나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한 공간에 모이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이...

2023-02-02

[2023 타운홀팀 항해지도]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즐거움, 빠띠 타운홀로 만들어 보세요
[2023 타운홀팀 항해지도]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즐거움, 빠띠 타운홀로 만들어 보세요

빠띠는 빠띠의 활동을 ‘항해’에 비유합니다. 구성원들과 함께 빠띠라는 ‘한 배를 타고 미지의 영역을 향해 항해’를 합니다. 빠띠의 구성원을 ‘크루’라고 부르고, 하루를 돌아보고 경험과 감정을 적는 것을 ‘항해일지’로, ‘빠띠호’가 어떤 목적지를 향해 어떤 일정으로 항해할지 담은 문서를 ‘항해지도'라고 부릅니다. 지난 1월, 맛보기로 보여드렸던 2023년 빠띠의 항해지도 전체버전을 공개합니다. 올 한 해도 빠띠는 ‘더 많고, 더 나은, 일상의 민주주의'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2023 빠띠 항해지도 우리 모두의 민주주의를 향하여 [공론장팀] 건강한 대화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워킹그룹팀] 혼자보다 더 나은 우리, 그 협력과 연결을 키웁니다 [캠페인즈팀]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방법, 캠페인즈! [믹스팀] 아카이브부터 공론장까지, 빠띠 믹스로 홈페이지 고민은 이제 끝 [타운홀팀]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즐거움, 빠띠 타운홀로 만들어 보세요 (현재 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고요?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결정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버스를 탈까, 지하철을 탈까.. 같은 일상적인 결정부터 소속되어 있는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이야기하고 결정해야 할 때도 내 주변에 크고 작은 문제들에 관해 이야기 나눠야 할 때도 있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결정하는 자리에서 나의 의견을 잘 이야기하기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나 내가 하는 이야기가 틀리면 어떡하나 싶은 걱정이 되기도 하고 말할 타이밍을 놓치기도 하지요. 빠띠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하면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이야기해도 되는 안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의견을 이야기하는 연습도 필요하고요. 이야기하는 공간이 재미있고 안전하다고 생각...

2023-02-02

[2023 공론장팀 항해지도] 건강한 대화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2023 공론장팀 항해지도] 건강한 대화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빠띠는 빠띠의 활동을 ‘항해’에 비유합니다. 구성원들과 함께 빠띠라는 ‘한 배를 타고 미지의 영역을 향해 항해’를 합니다. 빠띠의 구성원을 ‘크루’라고 부르고, 하루를 돌아보고 경험과 감정을 적는 것을 ‘항해일지’로, ‘빠띠호’가 어떤 목적지를 향해 어떤 일정으로 항해할지 담은 문서를 ‘항해지도'라고 부릅니다. 지난 1월, 맛보기로 보여드렸던 2023년 빠띠의 항해지도 전체버전을 공개합니다. 올 한 해도 빠띠는 ‘더 많고, 더 나은, 일상의 민주주의'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2023 빠띠 항해지도 우리 모두의 민주주의를 향하여 [공론장팀] 건강한 대화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현재 글) [워킹그룹팀] 혼자보다 더 나은 우리, 그 협력과 연결을 키웁니다 [캠페인즈팀]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방법, 캠페인즈! [믹스팀] 아카이브부터 공론장까지, 빠띠 믹스로 홈페이지 고민은 이제 끝내요 [타운홀팀]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즐거움, 빠띠 타운홀로 만들어 보세요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문제와 맞닥뜨립니다.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근래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경제 위기, 인구 위기, 지방 소멸 등 사회 곳곳에 해결이 쉽지 않은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진짜 문제일까요? 여러분은 어떤 문제를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빠띠 공론장팀은 ‘더 나은 사회적 대화의 모델’을 만들고 운영합니다. 우리 일상의 삶,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함께 변화의 방향을 설정하고 더 나은 해법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설계하고 장을 만드는 활동입니다. 2200여 명의 시민과 대화로 만든 새로운 변화 그동안 빠띠는 독자적으로 또는 정부,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정책제안워크숍, 열린...

2023-02-02

[2023 빠띠 항해지도] 모두의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키는 일
[2023 빠띠 항해지도] 모두의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키는 일

빠띠는 빠띠의 활동을 ‘항해’에 비유합니다. 구성원들과 함께 빠띠라는 ‘한 배를 타고 미지의 영역을 향해 항해’를 합니다. 빠띠의 구성원을 ‘크루’라고 부르고, 하루를 돌아보고 경험과 감정을 적는 것을 ‘항해일지’로, ‘빠띠호’가 어떤 목적지를 향해 어떤 일정으로 항해할지 담은 문서를 ‘항해지도'라고 부릅니다. 지난 1월, 맛보기로 보여드렸던 2023년 빠띠의 항해지도 전체버전을 공개합니다. 올 한 해도 빠띠는 ‘더 많고, 더 나은, 일상의 민주주의'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2023 빠띠 항해지도 우리 모두의 민주주의를 향하여 (현재 글) [공론장팀] 건강한 대화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워킹그룹팀] 혼자보다 더 나은 우리, 그 협력과 연결을 키웁니다 [캠페인즈팀]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방법, 캠페인즈! [믹스팀] 아카이브부터 공론장까지, 빠띠 믹스로 홈페이지 고민은 이제 끝내요 [타운홀팀]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즐거움, 빠띠 타운홀로 만들어 보세요 우리의 민주주의, 어디로 갔나요? 2022년은 돌아볼 여유도, 돌아볼 여력도 없이 지나갔습니다. 그저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하는 시대는, 코로나19가 휩쓸던 시기만 견디면 끝날 줄로 알았습니다. 모든 사회가 힘겹게 견뎌낸 감염병 시절이 무색하게 우리 사회는, 자신의 이익은 스스로 확보해야만 하고, 사회적 연대를 이기적인 동기에서 나온 위선으로 바라보는 시절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럴수록 공감과 연대, 공동체의 공동 자산을 만드는 시민사회와 사회적 경제가 절실한데, 들리는 소식을 보면 자원은 이미 바닥난 것 같습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빠띠는 크루들과 협력가, 지지자들의 소중함을 더 깊게 느끼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버터나이프크루’를 ‘그럼에도 우리는’으로 이어간 일은 빠띠에게 일어난 여러 사건 중 하나일 뿐입니다. 여가부와 정부 여당의 일방적인 사업 중단에도 사업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느꼈던 까닭은 당분간 빠띠와 ...

2023-02-02

[그럼에도우리는] 2023 성평등 페스타 "세상을 바꾸는 크루들의 스피치" 다시 보기
[그럼에도우리는] 2023 성평등 페스타 "세상을 바꾸는 크루들의 스피치" 다시 보기

2023 성평등 페스타 "우리는 멈추지 않아" '그럼에도 우리는' 크루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긴 '세바크'를 유튜브에서 공개합니다! 🎬 https://bit.ly/festa114_speech 지난 2023년 1월 14일, 2023 그럼에도 우리는 성평등 페스타 '우리는 멈추지 않아'가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프로그램인 '세.바.크(세상을 바꾸는 크루들의 스피치)'에서는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의 크루들이 직접 생생한 활동 스토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산성비 팀, 뿌리탐사 팀, 우먼스베이스캠프 팀이 전하는 다채로운 이야기. 아래 영상으로 직접 만나보세요! 🎤 대학 페미니스트 마음돌봄 여정기 : "지속 가능한 활동" 을 꿈꾸며 뿌리탐사 팀은 캠퍼스 내의 인권이슈들과 성차별 이슈들을 다루는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18~19년도를 기점으로 대학 내 성평등 활동 조직들이 각자의 난항을 겪어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존재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영역으로 간주되었던 조직 구성원(페미니스트)의 마음돌봄을 공동의 영역으로 끌고와서 함께 만들어나가는 마음돌봄을 상상하며 2022년에 '담장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잎싹'과 '고래'가 전하는 뿌리탐사 팀의 이야기, 아래 영상에서 들어볼까요? 👉🎬 https://youtu.be/mr5cf0AUFZ4 "언젠가 '페미니즘은 나 혼자서만 불구덩이로 들어가는 운동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요. (중략) 우리가 소진되지 않고, 스스로를 갉아먹지 않고, 지속 가능하게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마음돌봄이 절실하다는 것을 그 때 깨닫게 된 것이죠." "뿌리탐사의 담장넘어 프로젝트에서 우리는 그 연결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직면할 문제들에 맞서 나와 나의 동료들을 더 이상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함께 연대하고 마음돌봄을 통한 지속가능한 페미니즘으로, 성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

2023-02-02

[들썩들썩떠들썩 : 모집] 이동권 보장, 함께 나누어야 할 이야기
[들썩들썩떠들썩 : 모집] 이동권 보장, 함께 나누어야 할 이야기

들썩들썩떠들썩,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떠들어볼까요? “위기의 시대, 우리가 살아남는 법” 2) 이동권 보장, 함께 나누어야 할 이야기 이동권은 ' 국민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을 누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우리나라 헌법이 보장하고 국민이 누려야할 기본적 권리인 ‘기본권’ 중 하나입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선전전과 지하철 탑승을 두고 논쟁이 있습니다. 기본권 보장을 위한 시민의 요구가 다른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일일까요?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동료 시민으로서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떤 말과 행동으로 함께 해결할 수 있을까요? 지금 우리에게는 공감과 연대의 대화가 필요합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나은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대화, 더 나은 삶을 위한 대화의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사정보 일시 : 2023.2.9.(목) 18:45~21:15 장소 :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 Hall80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115) 모집인원 : 약 30명(선착순) 캠페인즈 : https://campaigns.kr/discussions/391 세부 프로그램 1부 : 발제 이선우 캠페이너 : "시선(관점)" 복건우 기자 : "언어(언론)" 변현준 전장연에 연대하는 서울대학교 학생들 : "청년(세대)" 2부 : 테이블토론 온라인 송출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기록을 위한 영상,사진 촬영이 있습니다. 초상권 보호를 위해, 동의하지 않으실 경우 현장에서 촬영거부 의사, 또는 마스크 착용을 정중히 부탁 드리겠습니다. 문의 : contact@parti.coop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후원: Open Society Foundation 참가 신청하기 📣https://forms.gle/AbXheQYZ8GkMvdTi6

2023-02-01

[빠띠X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기관의 더 나은 ESG를 꿈꾸며
[빠띠X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기관의 더 나은 ESG를 꿈꾸며

지난 8월부터 12월에 걸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빠띠가 함께 진행한 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 활동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문화예술에 의한, 문화예술을 위한 ESG 실무자들의 과제는 무엇이었을까요? 이들의 고민은 워킹그룹 프로젝트 안에서 어떻게 발전하고, 숙성되었을까요? 5개월 동안 함께 한 <문화예술 ESG 워킹그룹>이 지난 12월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공공기관으로서, 나아가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지향해야 할 ESG란 어떤 것일까?” 각각의 참여자들은 지표를 수립하고 전략을 세우기에 앞서, 이 질문을 놓치지 않고 가져가고자 했습니다. 지난 콘텐츠에서는 ESG 워킹그룹의 배경과 전반적인 활동 과정을 나누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학습과 토론을 통해 나눈 이야기들과 더불어, 활동 결과물로 도출한 실천과제에 대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문화예술 ESG 워킹그룹 활동보고서 👉 바로가기] 본 자료집은 <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의 활동 과정과 결과물을 담은 보고서입니다. 문화예술을 통한 ESG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사례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 ESG 잘 이해하기, 우리 기관의 이슈와 전략 준비하기 [1강] ESG와 지속가능경영의 이해 ESG의 등장배경을 이해하고, 공공기관에서 ESG의 의미를 다시 고민했습니다. 그것은 기업과 마찬가지로 공공기관 역시 사회﹒환경적 영향과 책임을 인식하고,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건강한 조직이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지, 학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ESG 가이드라인 지표를 바탕으로 한 조직 진단과 관련성 & 중대성 검토 [2강] ESG 이슈 도출과 전략 수립 조직 안에서 ESG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비전 수립하는 과정은 일반적인 경영 전략 수립 과정과 비슷합니다. ‘조직의 특성에 맞는 가이드라인 및 이슈 선정 👉 핵심...

2023-01-27

[그럼에도 우리는] "지치지 말고, 함께 가요" 성평등 연대 자리에 모인 120여명
[그럼에도 우리는] "지치지 말고, 함께 가요" 성평등 연대 자리에 모인 120여명

'여가부 사업 중단' 소식에도 이어간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14일 '성평등 페스타' 개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개최한 ‘성평등 페스타, 우리는 멈추지 않아' 전시부스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 크루’ 사업은 중단되었지만,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를 통해 13개의 성평등 프로젝트 팀들과 빠띠는 ‘그럼에도 우리는' 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12월까지 성평등 문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우리가 지나온 흔적과 시민들의 힘으로 이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2023년 1월 14일(토) 노무현시민센터에서 “2023 그럼에도 우리는 성평등 페스타 우리는 멈추지 않아"를 개최했습니다. 성평등 페스타는 빠띠와 그럼에도 우리는 13개 팀(△담롱 △몸다양성교육단체 프리즘 △변화의 월담 △뿌리탐사 △산성비 △스여일삶 △어나더스 △온-Air △우먼스베이스캠프 △페미리하우스 △페미위키 △F.STS △ISTI)이 함께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활동 스피치, 토크콘서트, 워크숍,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1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일상의 성평등 문제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토론, 네트워크를 통해 연대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성평등을 방해하는 거대한 목소리에도 우리는 멈추지 않고 이 자리에 왔다는 걸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활동 스피치 프로그램에서 뿌리탐사 팀이 대학 내 페미니스트 마음돌봄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15분간의 스피치, 성평등을 위한 일상의 경험들 15분의 스피치로 진행된 ‘세상을 바꾸는 크루들의 스피치'는 3개의 팀 크루들이 직접 겪은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학 내 페미니스트 마음돌봄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한 <뿌리탐사>의 고래는 나를 지지해주고 같은 지향점을 바라보는 동료를 통해 위안을 얻고 앞으로의 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모험하는 여자들의 아웃도어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우먼스베이스캠프>의 지영은 여성으로서 사적으로 재...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