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띠가 하는 일

열린 기술 시민 협력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빠띠의 사업
01
우리 사회의 공존을 위한
사회적 대화와 협력 플랫폼
 
02
세상의 모든 캠페인과
캠페이너를 연결하는
 
03
열린 기술과 열린 데이터로
만드는 시민의 자산
 
04
민주주의의 미래를 만드는
소통과 협력의 디지털 솔루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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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관악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 공론장 사전토론>

우리 동네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은 무엇일까요? 관악구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논의에 함께해주세요! 여러분의 투표와 댓글이 모여 관악구 청년들의 삶이 바뀝니다.👏 ✅ 기간 : 2024년 4월 17일(수)~5월 7일(화) ✅ 대상 :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관악구 주민 누구나 📌 이렇게 진행됩니다. - 5기 관악청년네트워크의 정책 제안에 대해 투표하고 댓글을 답니다. - 분과별로 투표와 댓글 수가 많은 정책 2개를 선정하여 5월 공론장에서 논의합니다. 📌 참여방법 - 참여 링크로 들어가기 https://han.gl/mDfd0 - SNS계정으로 간단 로그인하기 - 가장 공감되는 제안에 공감, 투표 남기기 👉 문의 : dx@parti.coop

발행일 2024.04.17.

[공론장 기획자 과정] "공론장 기획하기" 4월 강의 참가자 모집

공론장 기획자 과정 공론장 기획하기: 한 장으로 만드는 공론장 기획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대화의 장을 열고 싶은가요? 공론장을 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하신가요? 시티즌패스 공론장 타운 <공론장 기획자 과정: 공론장 기획하기>를 신청해보세요! 공론장 기획하는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기 [클릭] 🙋‍♂️ 누가 신청하면 좋을까요? 공론장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안 써보고 싶은 사람 워크시트 한 장으로 공론장 기획해보고 싶은 사람   📗 어떤 걸 배울 수 있나요? 공론장 기획/실행 프로세스와 기획안 작성법 워크시트를 활용한 기획서 작성하기   강의 정보 일시 | 2024년 4월 30일(화) 저녁 7시30분-9시30분 장소 |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F Round28(뚝섬역 8번 출구 도보 5분) 모집인원 | 20명 (선착순 마감)

발행일 2024.04.08.

[공론장 기획자 과정] "공론장의 이해" 4월 강의 참가자 모집

공론장 기획자 과정 공론장의 이해: 왜 우리는 대화를 해야할까?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대화의 장을 열고 싶은가요? 공론장을 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하신가요? 시티즌패스 공론장 타운 <공론장 기획자 과정: 공론장의 이해>를 신청해보세요! 공론장의 개념과 종류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기 [클릭] 🙋‍♂️ 누가 신청하면 좋을까요? 공론장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 공론장의 종류와 디지털 공론장에 대해 배우고 싶은 사람   📗 어떤 걸 배울 수 있나요? 공론장의 기본개념과 필요성 디지털 공론장과 공론장 열기 A to Z 강의 정보 일시 | 2024년 4월 25일(목) 저녁 7시30분-9시30분 장소 |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F Round28(뚝섬역 8번 출구 도보 5분) 모집인원 | 20명 (선착순 마감)

발행일 2024.04.05.

[055, 빈칸을 채우다] 4. 경남에서 #빈집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 4. 경남에서 #빈집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고성 빈집공작소, 빈집을 지역의 자원으로 활용한 공유공간이다.   빈집공작소는 빈집이 지역의 자원으로 활용돼 사람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크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공유공간 프로젝트다. 공유목공방을 조성하고 공공예술 활동을 펼친 것이 대표적이다. 공유를 위한 창조는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동네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 지역관리회사다. 지역에서 커뮤니티를 디자인하고 공유공간을 운영하며 로컬콘텐츠를 만든다. 경상남도 지역에서 빈집을 주제로 활동하는 두 팀을 만나 지속가능한 동네에 관한 이야기를 청해들었다.   > 공유를 위한 창조 박은진(빌리), 빈집공작소 김지연, 빈집공작소 김보경.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빈집공작소 김보경 지역에 있는 청년들과 빈집공작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성 청년센터에서 인테리어 목수반을 수강하고 공방을 만들면서 프로젝트가 시작됐어요. 처음 선정된 공모는 우리 마을 문제 해결단 사업의 농촌 마을 리빙랩이었어요. 300만 원을 지원받아 평상과 계단을 제작해드리는 등의 봉사를 했었죠. 우리가 하는 일을 지역의 청년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사람을 더 모았고, 지금은 1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어요. 주변에서 ‘이런 공간을 어...

발행일 2024.04.03.

[055, 빈칸을 채우다] 3. 경남에서 #생태_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 3. 경남에서 #생태_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밀양 가치쓰제이. ‘같이 사는 지구,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생태전환 플랫폼이다. 지역 내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후위기 시대, 전지구적인 협력과 변화에 공감하는 이들이 만났다. 밀양의 ‘구수하이’ 팀은 곡물 자급률의 중요성, 토종씨앗의 가치, 지구농부의 소중함을 곡물 간편식에 담는다. 일반 시민들과 생명다양성과 생태감수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고 나누기 위함이다. 함안의 ‘맛있게쌀!자!’ 팀은 농사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농산물을 구매해 판매한다. 이를 통해 고령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건강한 지구는 사회구성원 개개인의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하는 데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경남 지역에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두 팀을 만났다.   > 구수하이 배정희(밀라), 맛있게쌀!자! 양예나(예나).   경상남도에서 어떤 일이나 활동을 하고 있으신가요? 지향하는 가치를 이야기해주셔도 좋고요. 구수하이 배정희(이하 밀라) 제가 살고 있는 밀양의 동백나무, 공벌레 모두 같은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생명체예요. 자연과 사람이 다르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일깨워주고...

발행일 2024.04.01.

[055, 빈칸을 채우다] 2. 경남에서 #건강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 2 경남에서 #건강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사회적협동조합 창원 도우누리. 돌봄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산청은 전체 인구 중 38.3%가 노인으로 초고령 지역이다. 지역 중심 주민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문제 의식 아래, 경남산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나와 이웃을 돌보는 건강지킴이!’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서로의 건강을 함께 돌보는 노노케어(老 -老care) 실험, 의료협동조합 한의사와 함께 의료봉사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상대적으로 대도시에 위치한 창원 도우누리는 돌봄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경상남도 지역에서 건강 의제를 주제로 활동하는 두 단체가 만나 의료 협동조합 운영과 지역에서의 의료 공백에 대해 논했다. > 경남산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경영실무총괄 박인자,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이사장 유한영,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전 이사장 김미득.   하고 있는 일과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지향하는 가치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전 이사장 김미득(이하 김미득) 저희는 취약계층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돌봄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작년에 중장년 일상 돌봄 서비스를 시작...

발행일 2024.03.31.

[055, 빈칸을 채우다] 1. 경남에서 #청년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 1. 경남에서 #청년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하동의 계절을 담는 곳, 카페 하동. 경상남도 하동에서 청년·농업인·자영업자 등을 모집하는 ‘하청업자 모집’은 숨어있는 청년들이 서로를 찾을 수 있게 하고,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동아리 웹사이트 마련과 제철 꾸러미 팝업 스토어 진행을 예정에 두고 있다. 이들은 연결이 실제로 우리에게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파랑새 프로젝트’는 사회적 단절 상태인 경남권 무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안정과 지지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취업난과 무기력함을 겪는 청년들에게 연결과 성장을 촉진한다는게 이들의 계획이다. 청년을 주제로 활동하는 두 팀의 이야기를 카페 하동에서 청해들었다. > 하청업자 모집 송명훈, 파랑새프로젝트 황선연, 하청업자 모집 김다은.   자기소개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하청업자 모집 송명훈(이하 송명훈) 서울에서 회사 다니다 3년 전 귀촌한 디자이너입니다. 고향이 여수에요. 명절 때 드라이브하러 잠깐 왔다가 하동의 아름다움에 반해 이사를 결심하게 됐죠. 파랑새프로젝트 황선연(이하 선우) 저는 서울 사는 밀양 사람입니다. 시각 디자인을 기반으로 이것저것 하고 있어요. 매년 여름이면 계절 노동에 가까운 환경 활동도 하고 ...

발행일 2024.03.30.

[055, 빈칸을 채우다] 0. 연결의 현장, 위키에 우리를 담다.

055, 빈칸을 채우다 0. 연결의 현장, 위키에 우리를 담다.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지식을 만든다고? 로컬 지식 위키 in 경남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다가 ‘위키백과’나 ‘나무위키’에 들어가보신 적이 있나요? <위키>는 각자가 갖고 있는 정보와 지식을 보기좋게 모으고,  그 안에서 다양한 링크로 서로의 지식을 연결해나갈 수 있답니다. 누구나 지식 생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위키의 가장 큰 특징인데요. 지역생활실험실@055에서는 경남도민의 이야기와 지식을 연결하는 현장을 가져보았어요. 이름하야, 055 연결의 현장! ‘055 연결의 현장’에서는 #빈집, #생태, #청년, #건강 이렇게 경남 지역에 필요한 4가지 질문(주제)에 대해 시민의 경험과 관점이 반영된 지식, 즉 로컬 지식을 만들었는데요. 앞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또 더 많은 시민들이 프로젝트와 위키에 참여할수록 각 주제와 관련한 로컬 지식이 풍성해지라 기대해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로컬 지식을 만들었을까요? 먼저, 공동 지식의 다양성 확장을 그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더 평평하고 열린 세상의 지식을 담는 위키, 하지만 참여자의 편향성에 따라 '서구', '고학력', '남성' 중심이라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이런 지식 정보의 편향을 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역과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고, 그래서 우리는 경남 시...

발행일 2024.03.29.

[렛츠공오오] 지역생활실험실@055 "시작" 편 : 경남 곳곳에서 움트는 아홉 빛깔 이야기

렛츠공오오 Let's 055 지역생활실험실@055 "시작" 편 렛츠공오오(Let's 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만남, 시작, 과정, 마무리 총 4편으로 풀어갑니다. "만남" 편 : 우리의 만남을 ‘심사’라 부르진 않을래 경남 곳곳에서 움트는 아홉 빛깔 이야기 지난 한 달, 여러분에게는 어떤 새로움이 찾아왔나요? #연결, #새로움, #협력, #시너지. 이 4가지 키워드로 경남 지역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지역생활실험실@055는 최종 선정된 아홉 개의 실험 프로젝트 팀과 함께 변화의 싹을 틔우기 시작했습니다. 경남 안에서도 하동, 밀양, 거창,  고성, 합천, 산청, 창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모이고 서로를 알아가며 새로운 연결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각 지역 안에서, 그리고 지역과 지역 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 연결의 이야기. 그리고 그동안 몰랐던 누군가를 새롭게 알게 되어, 함께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동료이자 이웃으로 관계가 나아간다는 것은 지역에서 더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동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렛츠공오오 시작 편’에서는 지난 상호피드백을 거쳐 최종 선정된 후, 이러한 연결의 힘을 믿고 이야기를 펼쳐나가기 시작한 아홉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아홉 프로젝트가 선정된 과정 살펴보기 - 지역생활실험실@055 "만남" 편 : 우리의 만남을 ‘심사’라 부르진 않을래   경남을 바꾸는 시간, 270초 “경험해보지 못한 환대를 한 번 느껴보게 하고 싶습니다.” “조금 더 자주, 오래,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다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변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첫 걸음을 디딘 아홉 프로젝트에게 ‘경남에서 만들고 싶은 변화’에 대해 묻자, 이렇게...

발행일 2024.02.27.

캠페인즈 성장기 4) 함께 하는 캠페이너들🤝

캠페이너들의 기여로 2023년에도 부지런히 성장한 캠페인즈, 캠페인즈가 확보한 영향력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어요. 4편에서는 캠페인즈와 ‘함께 하는 캠페이너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캠페인즈는 ‘디지털 시민 광장’입니다. 우리가 광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캠페인즈에도 다양한 캠페이너들을 볼 수 있습니다. 1만명이 넘는 캠페이너를 모두 소개하고 싶지만 이번에는 몇몇 캠페이너들을 우선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캠페이너가 있다면 ‘구독’하면서 글을 따라가 보는건 어떨까요? 여러분은 어떤 사회 이슈에 관심이 있나요? 하나의 이슈를 꾸준히 파악하는 것만큼 도움이 되는건 없습니다. 캠페인즈에서 특정 이슈로 꾸준히 연재 활동하는 캠페이너를 소개합니다.조직, 단체 차원에서 특정한 이슈를 갖고 꾸준히 활동 하는 캠페이너를 소개합니다. 대표적으로 노회찬재단, AI윤리레터, 성찰과 성장,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이 있습니다. 노회찬재단 : “노회찬재단은 6411 버스 속의 사람들처럼, 지치고 힘들 때 함께 비를 맞고 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겠습니다.”라며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캠페인즈와 한겨레에서 [6411의 목소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AI 윤리 레터 : AI 윤리 레터는 “인공지능 윤리를 고민하는 직장인, 프리랜서, 대학원생이 꾸려가는 뉴스레터입니다.” AI윤리 뉴스 브리프 등 뉴스레터와 연동한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성찰과 성장 :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대안을 배달해 드립니다.” 우리에게 낯설고도 가까운 공화주의에 대해 쉽게 풀어쓰는 [처음 만나는 공화주의]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실현을 위하여 1987년부터 인권옹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시민단체”입니다. 한 이슈만을 다루지는 않지만 특별히 집중하는 이슈가 있는 캠페이너들을 소개합니다. 대표적인 다섯 캠페이너를 소개합니다. 각자의 스타일로 사회 이슈를 풀어내는 재미를 찾아보세...

발행일 2024.02.15.

2024년 제1차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정기총회 공고

2024년 제1차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정기총회 공고                                         2024년 제 1차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조합원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일시 : 2023년 2월 22일 (목요일 15시)                             2.장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115 헤이그라운드 hall 80                            3.온라인 :  https://meet.google.com/kop-sujq-knq                            4.참석대상 :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조합                            5.식순                               - 기념식                               - 참가 조합원 소개                                - 총회 안내 정기총회  상정 안건  2023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23년 총회 회의록 공유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기타 안건  2024년 2월 15일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이사장 권오현 (직인)  

발행일 2024.02.15.

[시민을 위한 데이터] 어렵지 않게, 데이터 활동할 결심

시민 공익데이터 실험실 3기 어렵지 않게, 데이터 활동할 결심 <시민 공익데이터 실험실>은 우리가 원하는 공익데이터를 직접 찾고, 만들고, 다뤄보며 사회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봅니다. 1기(그린워싱)와 2기(청년주거) 프로젝트에 이어 실험실 3기는 보다 많은 시민과 활동가들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가는 ‘공익데이터 교육과 실습'의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실험실은 아름다운재단 변화의시나리오 지원사업으로 운영되었습니다.  공익데이터가 궁금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고? 실험실 1기(그린워싱)와 2기(청년 주거)를 함께하며 참 알찬 경험을 했습니다. 하나의 주제로 협업을 통해 결과물을 만드는 프로젝트의 매력에 빠졌달까요? 흩어진 데이터를 하나씩 모았을 때 맥락과 스토리를 갖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조금 더 나아간 욕심이 생겼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익데이터를 소개한다면, 더 재미난 프로젝트들이 더 많이 제안되지 않을까?” 프로젝트 활동만큼 길고 ‘찐’하지는 못하더라도, 공익데이터를 위한 일종의 넓고 얕은 지식을 나눠보는 시간도 가져보고 싶은 욕심 말입니다. 모두를 위한 데이터 교육, 실험실 3기 과정은 여기서 출발했습니다. 3기는 총 3번의 짧은 교육과 실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딱 3주, 매주 화요일 저녁, 충정로역 인근 어느 세미나실에 매주 20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공공데이터 혹은 공익데이터가 궁금한 사람들이 곳곳에 이렇게나 많았다는 사실에 내심 놀랐는데요. 제각각의 관심사와 활동 주제를 가진 사람들이 데이터라는 키워드로 한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했고요. 짧은 시간 안에도 개념을 이해하고, 사례를 학습하며, 기본적인 방법론과 활동의 의미를 알아가기 위한 밀도 있는 교육과 실습을 번갈아 진행했습니다. N개의 참여 동기와 N개의 데이터 액션 플랜 언뜻 보기에 별다르지 않은 교육의 풍경이지만,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데이터 강의는 아니었습니다. 내가 이 자리에 온 계기, 관심 있는 주제...

발행일 2024.02.08.


 

언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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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톱]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세월호 10주기 ‘함께 기억 공론장’ 개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4월 1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기억을 모으고 이야기 나누는 ‘함께 기억 공론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10주기를 맞이해 사건을 잊지 않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공론장에서 동료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발행일 2024.04.16.

[이로운넷] "모두가 세월호의 당사자였다"… 빠띠, 세월호 10주기 '함께 기억 공론장' 열어

2014년 4월 16일.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인근 바다에서 침몰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우리는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지 않는 등 추모 행동 자체가 논란인 사회를 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지난 4월 12일 헤이그라운드 서...

발행일 2024.04.16.

[청년일보] "모두가 세월호의 당사자였다"…빠띠, 세월호 10주기 '함께 기억 공론장' 개최

지난 2014년 4월 16일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인근 바다에서 침몰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우리는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지 않는 등 추모 행동 자체가 논란인 사회를 살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지난 12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Hall80에서...

발행일 2024.04.16.

[세계환경신문] “모두가 세월호의 당사자였다” 빠띠, 세월호 10주기 ‘함께 기억 공론장’ 열어

“아직 세월호 당사자들을 보면서 내가 감히 당사자라고 말할 수 있을까 고민이었지만, 우리가 스스로를 당사자로 인지하는 것이 세월호를 기억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 김은지 시사인 정치부 팀장   2014년 4월 16일.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인근 바다에서 침몰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여...

발행일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