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모여 즐겁고 재미있게 변화를 만드는 곳

시민과 함께 열린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빠띠와 함께해요!

왜 지금, ‘시민’과 ‘열린 기술’일까요?

기술의 발전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른 21세기 사회
덕분에 우리는 전 세계와 소통하며 더 많은 지식과 유익을 얻게 되었지만,

변화는 곧 위기로도 연결되어
기후 위기, 불평등 사회, 차별과 혐오 등
사회문제는 더 복잡해졌고, 여전히 우리의 일상은 위협받고 갈등 속에 놓여 있습니다.

깊어진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는 누구여야 할까요? 디지털 기술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요?

장면 하나,
2020년 2월 코로나19 국내 확산이 시작하던 시점, 우리는 전국의 약국에서 마스크 품절과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빠띠는 마스크 공급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정보가 원활히 공유되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시민개발자들과 함께 정부에 공공데이터 공개를 요청했는데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200여 명의 시빅해커가 머리를 맞대고 '공적마스크앱'을 만들었고, 혼란은 빠르게 안정되었습니다. 공적마스크앱 개발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개발자)과 정부, 약국, 기업이 빠르게 협력 방안을 찾고 실행하는 과정을 마련한 의미있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장면 둘,
시민과 정부가 지역과 공동체를 위한 정책 의견을 주고 받고 그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면 어떨까요? 시민이 민원을 제기하고 정부는 답변하는 것을 넘어서 말이죠.

빠띠는 서울시와 함께 ‘민주주의 서울’이라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민 의견 수렴의 장을 열었습니다. 제안, 의제선정, 토론의 전 과정에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모든 과정을 공개하여 신뢰를 높였습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5,963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되었는데요. 서울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재개발 지역 길고양이 보호조치 의무화를 포함해 59개 제안이 서울시 정책이 되었습니다.

장면 셋,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소리와 움직임, 빠띠에서 만든 캠페인 플랫폼 '캠페인즈'에서는 이런 활동을 한꺼번에 모아서 보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캠페인을 손쉽게 열고 시민의 지지와 응원 을 받을 수 있는데요.

동물권에서 정치개혁까지 다양한 의제와 시민이 모여 캠페인을 펼치고, 투표와 토론으로 목소리를 모으고 있어요. 현재 약 400여 명의 캠페이너가 활동 중이며, 월 15만 명 이상의 시민이 동료 시민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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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띠즌은 ‘Parti(빠띠)’와 ‘Citizen(시민)의 합성어로
빠띠와 함께 시민의 활동과 그 기반을 지키는 후원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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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직접 캠페인을 벌이고 토론하는 디지털 시민 광장을 만듭니다.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건강한 사회적 대화가 일어나는 공론장을 만들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들의 커뮤니티를 지원합니다
시민을 위한 믿을 수 있는 데이터를 생산하고 모읍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현장과 조직의 소통 및 협력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론을 제공합니다.
변화를 위한 활동 및 솔루션을 확산하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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