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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비영리단체(NPO)의 미래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해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NPO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변화의 흐름에 놓인 NPO의 모습과 미래를 준비하는 구체적인 활동을 다각도로 살펴봤다. 특히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NPO 운동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돼 주목받았다.(후략) &g...
오늘은 제 69주년 제헌절이다. 헌법은 국가의 기본원리와 국민의 기본권을 규정하는 근간을 이루는 법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지난 69년 동안 9차례 개정되었다. 개헌을 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또는 국회가 개헌안을 발의하고, 이를 20일간 공고한 후, 60일 안에 국회애서 의결해야 한다. 국회 의결 후에도 30일 안에 국민투표를 실시해야만 개헌...
오늘은 제 69주년 제헌절이다. 헌법은 국가의 기본원리와 국민의 기본권을 규정하는 근간을 이루는 법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지난 69년 동안 9차례 개정되었다. 개헌을 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또는 국회가 개헌안을 발의하고, 이를 20일간 공고한 후, 60일 안에 국회에서 의결해야 한다. 국회 의결 후에도 30일 안에 국민투표를 실시해야만 개헌...
일본 방송 TBS에 빠띠가 소개되었습니다.'촛불시위를 계기로 온라인에서 사회변화를 위한 움직임이 늘었다. 빠띠 사이트에서 젊은이들은 의견을 교환하고 사회를 바꾸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정치계에 움직임을 촉구한다.' > 영상 보기
국가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뭔가 고쳐달라고 말하려면, 예전에는 정당이나 언론사, 시민단체 등을 찾아가야 했죠. 시민 한 사람이 국가의 제도를 바꾸는 건 너무 힘든 일이니까 힘 있는 집단에 이를 대신 해결해달라고 부탁하는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민 혼자라도 두렵지 않은 세상이죠. SNS를 통해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찾고 그들과 ...
빠띠가 세월호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세월호를 기록하는 사람들이 말합니다. 기억은 기록되지 않으면 흩어져 버린다고. > 영상 보기
이 세상 곳곳에는 '바보 같은 사람'이 있다. 돈 안 되는 일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편한 길 대신 험한 곳으로 찾아가며, 남들이 질펀하게 먹고 마시고 떠난 자리를 묵묵히 치우면서 '다른 판'을 다시 열심히 구상하는 사람들. 개발자 권오현 유에프오팩토리 대표(현재 슬로워크와 합병)도 그런 사람이다. '민주주의를 개발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
“세월호 문제인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요?” 박근혜 전 대통령은 1월1일 새해 기자간담회에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시기조차 제대로 기억해내지 못했다. 어쩌면 기억하기 싫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와 달리 많은 시민이 아프고 슬픈 그날을 애써 기억하려 한다. 비극을 다시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그날의 진실을 알아야 하고, 진실을 알아야 참사를 막...
‘데니스 홍 로멜라 소장, 윤태웅 고려대 교수, 김승환 포항공대 교수, 한재권 한양대 교수,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황농문 서울대 교수, 김상욱 부산대 교수….’로봇공학, 물리학, 전자계측 등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이들 전문가의 이름이 나열된 곳은 관련 학술지나 전문매체가 아니라 한 온라인 게시판이다...
국회를 압박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을 이끌어낸 촛불 시민들에게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강력한 무기였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분노와 바꾸자는 열망이 인터넷을 타고 폭발했다. 정보를 공유하며 스스로 배우고 판단해서 행동하는 주체적 개인들이 광장에 모여 거대한 연대를 이뤘고, 온라인과 광장의 결합은 더 큰 에너지를 만들어냈...
정치 스타트업 와글은 최근 `박근혜 게이트 닷컴`(parkgeunhyegate.com)을 개설해 주목받았다. 이번 탄핵 정국과 관련된 인물을 소개하고 시민 생각을 모으는 웹사이트다. 앞으로 촛불민심을 대변할 온라인 시민의회 대표단도 구성할 예정이다. 와글은 지난해 8월 설립됐다. 다음 스토리펀딩에서 목표 펀딩의 168%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
빠띠가 와글과 함께 팟캐스트에 초대되었습니다. > 팟캐스트 듣기
지난 25일 밤 11시, 이진주 걸스로봇 대표는 제주도의 한 병원 입원실 침대에서 간신히 몸을 일으켰다. 며칠 전 교통사고로 입원했지만 작업을 늦출 수는 없었다.평소에는 여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을 교육하는 기업 대표이지만 오늘은 다른 사명을 띠고 금요일 밤을 보내야 했다. 사회적기업가, 비영리조직 활동가, 기업 사회공헌활동 담당자 등이 모여 며...
나는알아야겠당은 세상에 없던 정당. 당의 주인은 시민 당원이당. GMO완전표시제법의 탄생을 위해 뭉쳤당. (…) GMO가 안전한지 아닌지는 상관없당. 우리 먹거리에 GMO가 포함되었는지 아닌지 알아야겠다라다라다라당.온라인 프로젝트 정당 ‘나는알아야겠당’의 강령 일부이다. 알아야겠당은 지난 9월5일 열린 창당 파티에서 당 강령, 행동 수칙 초...
국내 최초 정치 스타트업인 와글이 개발자 협동조합 빠흐띠와 함께 국회 안팎을 연결해 법안 발의를 할 수 있는 입법 청원 플랫폼 ‘국회톡톡’의 베타 버전을 개발해 10월6일 공개했다.국회톡톡 개발 배경에는 지난 2월 있었던 필리버스터가 있다. 와글은 “테러방지법안이 국회에 직권상정된 직후 특히 온라인에서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가고 있었음에도 주...
최근 독일에서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기본소득 실험을 하는 "나의 기본소득"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나의 기본소득" 프로젝트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본소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소통의 장을 만드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는데요. 한국에도 이와 비슷하게 인터넷 공간에서 공론장을 실험하는 팀이 있습니다. '빠띠'(ht...
2015년 8월10일, 그는 동영상에 꽂혔다.아르헨티나의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데모크라시 OS’의 설립자인 피아 만치니가 2014년 테드(TED) 연설을 하는 영상이었다. (관련 영상 ‘인터넷 시대에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법’)“우리는 전통적인 정당들에 접근해 ‘여기 이 소프트웨어로 유권자들과 양방향으로 대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한국사람을 비하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수사로 ‘냄비’가 있다. 쉽게 끓었다가 쉽게 가라앉는다는 뜻이다. 하나의 문제가 벌어지면 처음엔 비난을 퍼붓고 목소리를 높이다가도, 나중에는 금세 사그라든다. 잘못을 저지른 주체는 눈치만 잠깐 보면 된다. 가끔 눈치도 안 본다. 중요한 사회 문제는 그렇게 잊히고, 문제는 덮어진다. 으레 덮어...
제20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서 투표할 의향이 있는가. 결국 투표할 것 같기도 하고, 안 하고 싶기도 하고, 그런 복잡한 마음? 그럼 정당 지지 성향은 또 어떤가. 확실히 새누리당 지지자인가. 아님 더불어민주당(더민주)과 국민의당 사이에서 약간 혼란스럽기도 하면서, 정의당이 눈에 밟히는 그런 상태? 혹은 녹색당·노동당 등 다른 진보정당에 대...
이것은 사공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가는 프로젝트다. 그럼 망한 것 아니냐고? 아니다. 지금은 사공이 많다고 일을 그르치는 시대가 아니다. 오히려 사공이 많아서 서로 도우면 배가 산으로 가는 ‘기적’이 일어난단다.권오현 UFO팩토리(재미있고 착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웹·앱 개발 전문 스타트업) 대표는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정치 플랫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