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미디어+커뮤니티' 도모하는 정치 공론장, '빠띠'

빠띠
발행일 2016-04-17 조회수 121

 

한국사람들이 한국사람을 비하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수사로 ‘냄비’가 있다. 쉽게 끓었다가 쉽게 가라앉는다는 뜻이다. 하나의 문제가 벌어지면 처음엔 비난을 퍼붓고 목소리를 높이다가도, 나중에는 금세 사그라든다. 잘못을 저지른 주체는 눈치만 잠깐 보면 된다. 가끔 눈치도 안 본다. 중요한 사회 문제는 그렇게 잊히고, 문제는 덮어진다. 으레 덮어진 문제들이 그렇듯 결국 문제는 언젠가 다시 존재감을 드러낸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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