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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민주주의 활동가 학교 :결과공유]

민주주의 활동가 학교가 열렸어요.   다양한 사회 문제,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나누고 협력한다면! 어제보다 더 나은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민주주의 활동에 유용한 디지털 기술 활용 방법과 사례를 보고,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경험할 수 있는 2023 민주주의 활동가 학교가 지난 5월~6월에 열렸습니다. 이번 민주주의 활동가 학교 교육과정은 크게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협력하는 시민들의 네트워크 ‘워킹그룹’, 그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소통의 장 ‘공론장’, 마지막으로 캠페인을 더욱더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캠페인즈’입니다. 1~3회차 동안 각 주제별로 빠띠에서 활용하는 디지털 기술(도구)과 사례를 학습하였고,  4회~6회차 동안 학습자들이 직접 기획 및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민주주의 활동가 학교, 구경해볼까요? 1회차, 협력하는 시민들의 네트워크, ‘워킹그룹’           첫 시간에는 카누 플랫폼을 활용하여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를 활용해서 워킹그룹 내 협력적 문화를 만들기 위한 행동강령과 프로젝트 가이드를 만들어보는 실습을 했습니다. 앞으로 교육과정 기간 동안 한 팀(워킹그룹)이 되어 무엇을 할 것인지, 또 어떻게 할 것인지 약속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회차,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소통의 장, ‘공론장‘ 두번째 시간에는 디지털 기반의 숙의 공론장부터 정책 및 의제를 발굴하는 워크숍까지 다양한 주제와 방식의 공론장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시공간의 제약없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만나 시민이 주도하는 디지털 공론장을 기획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살펴보고, 팀별로 직접 공론장 기획안을 작성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3회차, 캠페인을 더욱더 풍성하게, 캠페인즈 캠페인이란 무엇인지, 사전적 정의로부터 출발하여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캠페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할 수 있는 디지털 도구인 캠페인즈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발행일 2023.07.18.

[캠페인즈] 디지털 전환 시대의 노동을 말하다, '노동 4.0'

  “디지털화 되어가는 사회적 변동 속에서 ‘좋은 노동'이라고 하는 이상은 어떻게 유지, 강화될 수 있을 것인가?”   2015년, 독일이 시민사회에 던진 물음입니다. 독일은 디지털 기술이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경제 성장의 공식을 다시 쓰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접어들자, 노동에 대한 사유와 논의가 다시금 재정의 되어야 한다는 기조 아래 사회적 합의 방안을 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노동 4.0’입니다.   이상적인 노동환경을 현실에서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질문과 답을 기업, 학계 전문가, 일반 시민 등 노동시장 내 구성원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그리고 대화에서 도출된 고찰과 결론을 백서 형태로 정리하여 국내 노동 세계의 등대이자 나침반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민광장 ‘캠페인즈’는 한국 사회도 대화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아래 ‘노동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대화의 장을 열었습니다. 캠페이너들은 현 노동시장의 구조를 점검하고 노동자가 처한 위기와 대립의 현장을 조명하기도 하며 우리에게 생각할 지점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지난 4월과 5월 두 달여에 걸쳐 치열하게 나누었던 우리 사회의 노동에 관한 질문들을 차례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독일의 '노동 4.0'을 알고 계신가요? | 제제 캠페이너 독일의 사례를 한국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독일의 ‘노동 4.0’을 자세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동 4.0이 등장한 맥락과 세부 내용을 설명하는 제제 캠페이너의 글을 가장 먼저 읽어볼 것을 권합니다.  #노동 4.0과 미래를 위한 민주주의 | 이명호 캠페이너한국 사회의 노동 실태를 파악하는 것을 시작으로 노동 4.0의 필요성을 인과적으로 설명합니다. 4차산업혁명 도래 이후 기회와 성장이 언급되는 일은 비일비재한 반면, 수반되는 노동의 양극화와 실업에 관한 논의가 부족한 현실을 꼬집습니다. 특히 산업의 주요 주체인 노동의 의지는 반영되지 않은 채 수행되는 자본과 정치의 폐쇄적인 소통을 문제 삼으며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사회적 논의...

발행일 2023.07.14.

2023 상반기 빠띠 어워즈 🏆

2023년 상반기 빠띠 AWARDS 🏆앞서 2023년도 상반기 빠띠의 활동 내용과 하반기 활동계획을 소개드렸는데요! 👉 빠띠의 2023년 상반기를 공유합니다!이번에는 재미로 보는 빠띠의 상반기 어워즈로 빠띠 크루들은 어떻게 지냈는지 슬-쩍 살펴보려 합니다!  🚢 항해상 항해일지를 제일 많이 쓴 크루는 바로? 미키, 조아, 트리 ! 빠띠 크루들은 리모트워크로 일을 하며 느낀 감정을 기록하고 다른 크루들과 공유하는 항해일지를 씁니다. 그리고 일지에서 발견된 어려움과 고민은 함께 고민하면서 협력하는 감각을 더해 나갑니다. 지난 상반기에는 21명의 크루가 63개의 항해일지를 작성했어요. 하반기에는 또 얼마나 많은 일지가 차곡차곡 쌓이면서 우리의 감정과 일들이 다양하게 기록될까요? 더 많은 항해일지가 우리를 조금 더 나은 일터로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 방방곡곡상전국을 가장 많이 다닌 크루는 바로? 나기 !빠띠는 리모트워크를 하고 있기에 크루들은 전국 곳곳에서, 때로는 외국에서도 업무를 하는데요. 업무에 따라 이동을 많이 해야하는 크루들도 있답니다. 이번 기회에 상반기에 방방곡곡 가장 많이 다닌 크루에게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건강은 괜찮은지 안부를 한 번 물어야겠네요!  ⚙️ 유비무환상가장 멋진 업무 환경을 만들어 둔 크루는 바로? 치르!장비가 든든해야 일이 잘 된다! 빠띠는 크루들의 리모트 워크 효율 상승을 위해 소정의 장비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서로 어떤 장비가 도움이 되는지 꿀팁으로 공유하기도 합니다! 나만의 장비를 가장 잘 갖춰놓고 열일하는 크루 치르님, 앞으로도 장비 선택 꿀팁 잘 부탁합니다!  😎 성수동 골목대장상헤이그라운드에 가장 많이 찾아온 크루는 바로? 단디 ! 빠띠 크루들은 평소 리모트워크를 하지만, OOD(오프라인 오피스 데이)를 통해 함께 만나 일을 하기도 하는데요! 빠띠는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 입주해있어서, 성수동에서 가장 자주 만난답니다. 그래서 성수동에서 OOD를 제일 많이 한 단디님에게 빠띠가 인증한 골목대장 칭호를 ...

발행일 2023.07.13.

빠띠의 2023년 상반기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입니다. 날이 많이 더운데 모두 안녕하신가요?벌써 장마와 함께 2023년의 절반이 지나갔는데요. 2023년 새해부터 지금까지 빠띠가 무엇을 해왔는지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조직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일은 보통 결과보고 형태로 연말 또는 연초에 진행되죠. 하지만 1년치 내용을 한 번에 이야기 하려고 하면 내용도 너무 많고, 관심있는 모임이 있으신데도 이미 끝나서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 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빠띠의 소식과 근황을 더 자주 알려드리고자 상반기에 진행한 사업 내용과 앞으로의 계획을 각 팀별로  간단하게나마 나누어보려 해요. “들썩들썩 떠들썩” - 공론장팀공론장 팀은 매주 약 1~2개의 공론장을 운영하며 총 2400여 명의 시민들과 떠들썩하게 이야기를 나눴어요. 시민들이 직접 대화모임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10일의 대화’도 새롭게 시작했고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토론해서 정책을 제안하는 행정안전부의 정책소통포럼도 운영하고 있어요.  하반기에도 ‘들썩들썩 떠들썩’은 계속되는데요. 더 많은 시민들이 각자의 공간과 지역에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공론장 프로젝트도 기획하고 있어요. 빠띠와 함께 대화의 장을 열고 싶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릴게요!  “오.지.라.퍼!” - 워킹그룹팀세상에 필요한 일들은 대부분 일단 함께 모여 뭔가 궁리하며 시작되죠. 워킹그룹팀의 상반기는 귀한 시간을 내어 준 분들과의 만남으로 꽉꽉 채웠습니다. 매주 15명의 시민들과 친환경 마케팅의 그린워싱 데이터를 수집해 보고서를 만들었고, 일상의 성평등을 위한 멈추지 않는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2기'에서는 작년에 이어 9개 팀과 용기 있는 실험도 시작했어요. 하반기에도 공익 데이터를 조사하고 공유하는 ‘시민 공익 데이터 실험실’은 이어집니다. 연말에는 ‘그럼에도 우리는’의 활동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는 ‘성평등 페스타’를 개최할건데요. 서로를 돌보며 함께 연결되고 싶은 선한 오지라퍼라면 누구라도 언제나 환영합니다!...

발행일 2023.07.12.

[그럼에도 우리는] 일상의 성평등을 위한 발걸음을 다시 이어갑니다.

성평등 문화 액션 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   「백래시 정치」의 저자 신경아 교수는 2023년 ‘한국형 백래시'를 ‘안티페미니스트 백래시'로 얘기합니다.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기회와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나 활동에 명백한 또는 암묵적인 반대를 가하며, 여성이나 페미니스트에게 집단적 공격을 가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여성가족부 폐지’, ‘성평등 정책 이름 지우기' , ‘남성 역차별론’ 등이 있습니다. ‘안티페미니스트 백래시’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여성운동과 페미니스트의 활동이 위축되고 일반 시민들의 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차단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성평등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을까요?    | 🌈성평등 민주주의 실천을 위해 '그럼에도 우리는' 여성가족부 사업이었던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 크루는 중단되었지만, 성평등의 목소리를 지우는 백리시에 맞서기 위해서 우리는 질문하고, 생각하며, 토론하고, 연대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에 청년들은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럼에도 우리는’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일상에서의 실험을 이어갑니다. 지난 1기에서는 13개의 팀들이 프로젝트를 지속하였고, 성평등 페스타에서 200명 가까운 시민들과 함께 프로젝트 활동을 공유하며, 성평등한 시민 사회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차별과 혐오에도 굴하지 않고 일상의 성평등을 지켜내고 싶었습니다.    | 🌈다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성평등’, ‘페미니스트’가 한국 사회의 주홍글씨가 되어버렸지만, 우리는 편을 가르자는 것이 아닙니다.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해 우리의 삶과 시야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일과 육아를 잘 병행하고 싶은 부부 사이의 역할 분배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성평등 관점에서 과학기술을 바라보고 고정관념을 발견합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직장인은 가부장적 권위주의 직장 문화에서 탈피한 대안적인 직장 문화를 상상합니다. 우리...

발행일 2023-07-08

[캠페인즈] 혐오와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캠페이너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캠페인즈팀입니다. 항상 캠페인즈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캠페인즈는 얼마 전 응원하기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응원하기는 시민 활동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첫 시도입니다. 응원하기 기능을 통해 캠페이너는 활동에 대해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민은 응원금과 메시지를 전달해 내가 응원하고 싶은 캠페이너의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함께 만들 수 있습니다. 응원하기 기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응원하기'를 도입했습니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응원하기 기능의 도입과 함께 캠페인즈를 활용해 각 영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다양한 캠페이너 들이 베타테스터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차근차근 베타테스터들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활동에 공감이 되거나 지지를 보내고 싶은 베타테스터가 있다면 응원하기를 통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전달해주세요!  혐오와 차별이 없는 세상을 향해!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는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긴 시간 이어져온 젠더 차별과 다양성을 배제하는 사회 구조는 공론장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와 논의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오늘 소개 드릴 베타테스터들은 다양성과 젠더 분야에서 캠페인을 만들고,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어떤 베타테스터들이 캠페인즈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어떤 콘텐츠로 다양성과 젠더 문제해결에 나서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카드 이미지를 클릭하면 캠페이너의 프로필 링크로 연결됩니다.01 | 한국여성의전화한국여성의전화는 1983년 국내 최초로 ‘아내 구타’  피해 여성을 돕기 위해 전화기 한 대를 놓고 시작한 상담을 시작으로 현재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디지털성폭력 등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56년 만의 미투, 재심으로 정의를! 1964년 5월 6일, 길을 알려달라며 말을 걸어와 강간을 시도한 가해자. 피해자는 가해자의 혀를 깨물어 상황을 ...

발행일 2023-07-06

[들썩들썩떠들썩 : 결과보고] ‘디지털 좀비가 되어가는 우리, 건강한 사회적 대화가 필요합니다.’

빠띠편,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일      시 : 2023. 06. 24. 토. 14:00~16:30 장      소 : 서울시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 참가인원 : 총 28명 주      제 : 디지털 시대, 기술의 변화는 우리의 노동에 위기인가? 기회인가? 진행순서 사전   당일 사전 콘텐츠 제공 ➡ 발제 ➡ 소그룹 토론 - 캠페인즈 전문가글 - 빠띠 오리지널 콘텐츠 영상 - "좋은 노동을 위해 어떤 사회적 연대가 필요한가?" - "디지털 기술은 기회일까? 위기일까?" - "플랫폼 노동은 자유로운 삶을 제공할까?" - "디지털 시대의 노동, 시민사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 소그룹 별 토론 진행 - 소그룹 토론 내용 전체 공유 - 회고 ⬇   ⬇   ⬇ 주제 이해를 도움   주제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도움   세부 주제를 선택, 자신의 의견 개진 및 나눔  이 대화, 누구와 나누어야 할까요?    6월 24일, 빠띠는 <함께 나누는 노동의 미래, 10일의 대화>의 첫 번째 대화 모임을 열었습니다. ‘디지털 노동'이 주제인 이번 대화는 모두가 당사자인 만큼 다양한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60대까지 총 27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대화 모임에는 우리 삶에 밀접한 주제인 만큼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함께 얘기해 보고 싶다는 이유가 가장 많았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이슈가 제 삶에서도 중요한 주제여서 이야기해 보고 싶었어요. 특히 성큼 다가온 변화 앞에서 나의 노동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해요.’ 답답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대화가 필요해요. 또 왜 그러는데 뭐가 못마땅한데 할말 있으면 터놓고 말해봐 . . 대화가 필요해 🎵더자두 ‘대화가 필요해’ 노래 가사 중     기술의 발전에 우리는 분명 편리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석연치 않음도 느끼고 있죠. AI가 그린 그림을 보며 탄성을 지르면서도 하나의 창작물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인간의 노력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 같...

발행일 2023.07.04.

[들썩들썩떠들썩 : 후기] '파도처럼 몰려오는 디지털 기술에 점령당하지 않고 일하는 법'

* 이번 글은 들썩들썩떠들썩에 참여한 분이 보내주신 후기글 입니다.   저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의 노동’에 대한 정보도 얻고, 다양한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빠띠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론장을 진행한다 하여 참여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노동’이라는 주제를 처음 접했을 때 ‘어렵다, 두렵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알고리즘, 챗 GPT와 같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화두는 뉴스나 이곳저곳에서 쏟아지는 데요. 그 주제에 대해 공부해 본 적도 없고 사회에 미칠 영향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파도처럼 몰려오는 디지털 이슈에 점령당하지 않고 이를 잘 이용하며 사는 게 가능할까?’ 라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디지털 기술’은 많이 낯설기도 하지만 평소 많이 접한 것이기도 합니다. 대학교에 재학 중일 때 코로나19가 터지면서 화상 회의를 이용해 수업이나 모임을 많이 하기도 했고. 또 컴퓨터 언어를 접해봐야 한다는 생각에 java기초 강의를 신청해 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인문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사회에 진출해 노동했을 때 디지털 기술은 어떤 영향을 끼칠까. 현재 사람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약간은 불안하고 궁금한 마음으로 공론장에 참석했습니다.   공론장에 도착하니 총 4개의 조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디지털 노동이라는 큰 주제에서 세부 4가지 주제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자신이 불리고 싶은 이름과 토론 참여의 적극성을 0부터 10까지의 불꽃 점수를 매겨 스티커에 표시했습니다. 저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것에 비중을 두고 싶어 불꽃점수 3을 썼습니다. ⏶ 참여한 1조의 책상 모습.    공론장은 디지털 노동에 대한 4명의 전문가 발제 후에, 각 조에서 소그룹 토론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발제1 “좋은 노동을 위해 어떤 사회적 연대가 필요한가?” 사단법인 미래학회 부회장 이명호 이명호 님은 노동 4.0이라는 책의 저술자이시기도 한데요, 그만큼 4차 산업혁명에 노동을 ...

발행일 2023-07-04

[캠페인즈] '응원하기'를 도입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캠페인즈팀입니다.항상 캠페인즈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캠페이너의 활동이 더 많은 시민의 지지를 받고, 지속가능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기’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캠페이너에게 ‘응원’을 보내 지지해주세요.시민 누구나 캠페이너에게 응원금을 보낼 수 있는 ‘응원하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시민 활동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첫 시도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영향력을 직접 확보할 수 있는 배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캠페이너는 활동에 대해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을 수 있고, 시민은 내가 응원하고 싶은 캠페이너의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함께 만듭니다.캠페이너의 프로필 페이지나 캠페인,투표,토론 콘텐츠에서 응원을 할 수 있으며, 원하는 금액을 선택하고 응원의 메세지를 적으면 캠페이너에게 전달됩니다. 현재는 베타 테스터분들에게만 응원이 가능하며 8월 중순에는 더 많은 캠페이너에게 응원 기능이 오픈될 예정입니다. 베타 테스터 명단(가나다 순서) : 구구,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녹색연합, 니나,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권단체 케어, 롱롱, 무한, 백아인, 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사단법인 아디, 생태지평,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안아름, 에벤에셀,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이선우, 이연주, 정기훈, 정예비은지팀, 수연, 지은,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징징이, 제법, 제제, 참여연대, 파도 한 스쿱, 필소영, 한국여성의전화, 한량, 효비 내가 받은 응원과 보낸 응원은 프로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금 및 취소에 대한 안내는 ‘출금신청 및 결제취소 안내’를 확인해주세요. 사회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생각을 공유하는 캠페이너의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만약 응원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캠페이너를 구독해주세요. 구독과 응원을 통해 캠페이너는 시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고, 시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캠페이너는 더 큰 영향력을 만들며 활동을 확장해나갑니다💪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는 공간...

발행일 2023-06-23

[빠띠가 보는 ‘디지털과 민주주의’] 04.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개인정보

빠띠가 보는 OOO의 다섯 번째 주제는  ‘디지털과 민주주의’입니다. 디지털 기술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기술 앞에서 무력해지기 않기 위해서는, 이 기술을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가꾸고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기후위기, 젠더, 인권, 다양성 등 우리 곁에는 민주주의로 해결해야 하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빠띠는 이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기술로 더 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더 나은 결과가 일상에서 작동되도록 시스템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더 많은, 더 나은, 일상의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그 과정에서 우리가 눈여겨봐야하는 것은 없을지 등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찾고, 물건을 검색하고 구매하며, 콘텐츠를 소비하고, 정보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은 다양한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저장하며 활용합니다. 온라인에서 하는 활동 이력, 구매 기록, 위치 데이터에 엑세스할 수 있으며, 이런 정보들이 안전하게 보호되지 못한다면 신원 도용, 차별, 조작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우리의 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을까요? I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의 문제점 디지털 기술 발전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우리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정보에 접근할 수 있으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과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편리함과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첫 번째 문제는 개인정보의 유출입니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수집한 개인정보를 통해 신용 카드 사기, 도용, 금융적 손실 등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피해자의 신용이나 명예를 훼손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 문제는 데이터...

발행일 2023.06.20.

[빠띠가 보는 디지털과 민주주의] 03. 늘어가는 허위정보 확산,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빠띠가 보는 OOO의 다섯 번째 주제는  ‘디지털과 민주주의’입니다. 디지털 기술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기술 앞에서 무력해지기 않기 위해서는, 이 기술을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가꾸고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기후위기, 젠더, 인권, 다양성 등 우리 곁에는 민주주의로 해결해야 하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빠띠는 이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기술로 더 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더 나은 결과가 일상에서 작동되도록 시스템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더 많은, 더 나은, 일상의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그 과정에서 우리가 눈여겨봐야하는 것은 없을지 등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허위정보 확산’은 전 세계가 공통으로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국가를 가리지 않고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허위정보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허위정보는 개인의 명예 실추부터 사회 분열까지 다방면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의 성장을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유튜브까지 등장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확산하는 정보의 양은 전과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로 늘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의 성장은 누구나 손쉽게 정보를 만들고,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허위정보가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죠. 그렇다면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이 등장한 시대에서 우리는 어떻게 허위정보의 확산을 막을 수 있을까요? 허위정보 생산의 새로운 도구로 떠오른 인공지능최근 들어 가장 큰 관심을 받는 키워드는 단연 ‘인공지능’입니다. 챗 GPT 한 번쯤 써보셨죠? 선두 주자였던 오픈AI의 챗 GPT 이후 구글이 바드를 공개하는 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연달아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을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레 ‘기술의 발전이 내 삶에 영향을...

발행일 2023-06-17

[빠띠가 보는 디지털과 민주주의] 02. 함께 만드는 공론장의 가능성

빠띠가 보는 OOO의 다섯 번째 주제는  ‘디지털과 민주주의’입니다. 디지털 기술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기술 앞에서 무력해지기 않기 위해서는, 이 기술을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가꾸고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기후위기, 젠더, 인권, 다양성 등 우리 곁에는 민주주의로 해결해야 하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빠띠는 이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기술로 더 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더 나은 결과가 일상에서 작동되도록 시스템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더 많은, 더 나은, 일상의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그 과정에서 우리가 눈여겨봐야하는 것은 없을지 등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더 빠르게 더 많이 연결되고 싶은 시대 이른 새벽 재난 알림 문자가 핸드폰으로 들어온다. 어떤 일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지만 아직 기사가 나오지 않았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그룹채팅방에 접속해서 같은 문자를 받은 사람이 있는지 찾아본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무슨 일인지 알아보고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친구들의 포스팅을 둘러보고 상황을 파악한다. 감사와 안부의 대화를 나누고 하루를 시작한다.   오프라인에서 만난 적이 없거나, 아주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의견과 소식을 주고받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받는 일들이 종종 있다. 회원탈퇴를 하는 순간 사라져버릴 수 있는 인연들이지만 로그인하고 있는 동안 오프라인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과 연결되고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일상의 문제를 이야기 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더 나은 삶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있고,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들이 있어왔다.  ...

발행일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