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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부금품의 수입 및 지출 명세서

2022년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의 기부금품의 수입 및 지출 명세서를 보고합니다. 해당 자료는 ‘국세청 홈텍스’-‘공익법인종합안내-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공개’ 에서도 열람 가능합니다.

발행일 2023.05.25.

2022년 공익법인 결산공시

2022년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의 공익법인 결산공시 내용을 보고합니다. 해당 자료는 ‘국세청 홈텍스’-‘공익법인공시’ 에서도 열람 가능합니다.

발행일 2023.05.25.

[들썩들썩떠들썩 : 후기] '강산은 변했는데, 학교는 어떤가요?' 2부

'강산은 변했는데, 학교는 어떤가요?' 2부 '강산은 변했는데, 학교는 어떤가요?' 1부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발제2 : 학생 인권 vs 교권이라는 담론을 넘어 두 번째 발제자는 ‘학생인권법과 청소년 인권을 위한 청소년 전국 시민행동'의 조영선 활동가였습니다. 현재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 중이고, 학생 인권과 교권 대립 프레임의 문제점, 본질적 문제, 학생 인권이 지켜져야 하는 이유를 발표했습니다. “권력의 총량이 있고, 그걸 학생과 교사가 나눠 먹는 걸까요?” 그는 질문과 함께 학생과 교사의 역할이 다르며, 애초 인권이란 양분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별개인 학생 인권과 교권을 마치 둘이 나눠 갖는 것처럼 말하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습니다. 교권이란 교사로서 지는 권위와 권력입니다. 권위는 강제할 수 없고, 스스로 말하는 순간 떨어집니다. 사실상 교권은 교사의 권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문제는 권력으로서의 교권이 선생님의 자의적 기준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학칙에 따라 교사가 체벌하면 된다는 말에, 그는 학칙을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학칙의) 현재 기준을 보면 ‘예의가 바르지 못한 학생’, ‘용의가 바르지 못한 학생'처럼 기준이 모호합니다. 이 모호함을 선생님 개인의 판단에 맡기고, 체벌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는 어떨까요? 학생마다 피부톤이 다릅니다. 같은 화장이라도 다르게 보입니다. 이럴 때 어떻게 처벌해야 할까요? 분명 똑같은 화장이고, 다르게 보일 뿐인데? 이 모든 게 선생님의 자의적 판단에 맡깁니다.” 일관된 기준 없는 선생님의 자의적 판단은 학생들에게 혼란만 일으키고, 교권과 학생 인권을 보호하지 못한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학교에 들어서면서부터 규제받는데, 학생들이 내 말을 듣는 상대방이 어떨지 생각할 수 있을까요? 조영선 활동가는 학생인권조례로 인해 학생들의 혐오 발언이 늘었다는 비판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문에 들어서부터 규제받는데, 학생들이 다른 사람이 어떻게 들을지 생각하는 건 어불성설 ...

발행일 2023.05.25.

[들썩들썩떠들썩 : 후기] '강산은 변했는데, 학교는 어떤가요?' 1부

'강산은 변했는데, 학교는 어떤가요?' 1부 *이번 들썩들썩떠들썩에 참여하신 분께서 소중한 소감을 보내주셨습니다. 중고등학생 때입니다. 정문에 어떤 선생님이 있는지부터 확인했습니다. 선생님이 누군지에 따라 귀 덮은 머리를 넘기느냐 덮느냐를 정했습니다. 잘못 걸리면 이름이 적혔고, 그 이름은 종례 시간에 담임 선생님에게 불렸습니다. “잘라라”. 선생님은 다음날 검사를 했고 저는 몇 번 걸렸고, 몇 번 잘랐습니다. 제가 다닌 학교는 남학생들에게 옆머리가 귀를 덮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1mm도 덮은 거고, 1cm도 덮은 건데, 선생님마다 잡는 기준이 다른지 어떤 선생님은 봐줬고, 어떤 선생님은 봐주지 않았습니다. 정문에서 선생님을 확인한 이유입니다. 전날 걸렸음에도 자르지 않은 학생은 운동장을 토끼걸음으로 걸었습니다. 쪼그려 앉아, 귀를 잡고 운동장을 돌았습니다. 저는 멋 부리고 싶었고, 1mm도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이 그랬습니다. 교실 창문에서 보면 남녀 할 거 없이 운동장을 돌고 있었고, 친구가 돌면 웃으며 놀렸습니다. 학교에 다닌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경험입니다. 누군가는 추억이라 말합니다. 저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 ‘추억적인' 이야기도 강산이 변할 만큼 오래됐습니다. 강산이 변할 동안, 학교는 어떤가요? 변했나요? 지금 학생들에게 저 모습은 추억이 될까요? 학교는 여전할까요? 4월 22일(토) 학교 내 인권 현황을 들으러 삼각지에 갔습니다. 보고, 들은 걸 나눠봅니다. 발제1 : 학교에서 인권 찾기 - 학교에서 인권을 지키기는 왜 어려울까? 첫 발제자는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의 백호영 채움 활동가였습니다. 현재 경남의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인권 침해 사례, 학생인권조례가 있음에도 권리를 말하지 못하는 이유를 말했습니다. “학교 내, 인권 침해는 여전합니다. 학생인권조례가 있어도 말이죠.” 학생인권조례는 2010년 경기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개 지역에 제정됐습니다. 경기, 광주, 서울, 전북...

발행일 2023.05.25.

[해보자! 시민대토론] 국회의원 정원, 늘려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출처 : 국회박물관 혹시 둥근 반 원형 국회에 몇 명의 국회의원이 앉는지 아시나요? 바로 300명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300명, 이 숫자가 많다고 느껴지시나요? 아니면 적다고 느껴지시나요? 국회의원 늘려야 할까? 줄여야 할까? 지난 3월 6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23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선거제 개편’ 논의를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전원위원회에서 논의할 결의안 마련 과정에서 비례대표 의원 50명을 증원하는 안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고합니다. 국민을 대신해 의견을 주장하고 결정하는 국회의원. 한국 인구 대비 국회의원의 수가 적어 국회의원 1인당 인구수는 OECD 중에서도 하위권에 속한다고합니다. 그래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의원 정수를 늘리고,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도록 전체 의회의 힘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그 수를 늘리면 잦은 진영 싸움만 야기되기 때문에 국민의 합의 도출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국회의원의 자성과 개혁, 전문성 강화, 후보 공천 기준 강화와 투명성 확대에 집중해야한다며 앞선 주장과 다른 입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국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 정수를 늘려야 해요!” vs “진영 싸움으로 파행만 거듭하는 국회의원, 늘리지 말아야 해요.” 국민을 대신해 국회에서 목소리를 내는 300명의 국회의원, 줄여야 할까요? 늘려야 할까요? 그래서, 4월1일 비례대표 의원 50명의 증원 대신 50여명의 시민과 의견을 나누는 시민대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극과 극의 주장을 펼치는 전문가 그리고 시민과 함께한 정책배틀! 1차 투표부터 최종투표까지! 과연 시민들어 어떤 어떤 주장에 손을 들었을까요? 뜨거운 현장! 드라마 같은 결과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동주최 | 2024정치개혁공동행동,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국회 시민정치포럼   👉 온라인 토론 보러가기 👇 현장 토론 결과 보러가기

발행일 2023.05.25.

[빠띠가 보는 ‘교육과 민주주의’] 04. 학생참여와 투표의 중요성

빠띠는 우리의 삶터가 ‘개인이 안전과 행복을 누리는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서로 협력하고 기꺼이 기여하는 공동체‘이자, ‘모두가 주인인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빠띠는, 시민이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고, 다양한 실험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여러 차원의 장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이에 매월 우리 삶과 긴밀한 주제를 정해서, 이를 빠띠 활동에 녹여내는 실험을 시작합니다. 관련해서 공론장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학습과 연구도 하여 콘텐츠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콘텐츠를 많은 시민분께 전해드리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장애인 이동권‘에 이은 두 번째 주제는 ‘기후정의와 민주주의‘입니다. 우리는 폭우, 홍수, 폭염, 가뭄 등 각종 기상이변이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기후위기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한국은 2020년에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에 이어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발표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시민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심지어 ‘기후위기 대응에 퇴보하는 움직임‘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기후위기는 시민인 우리의 삶과 밀접한 이슈입니다. 빠띠는 이번 ‘기후정의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고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 합니다. 학교에도 민주주의는 필요해요 민주주의는 소수의 몇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는 통치가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참여하여 스스로를 통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 민주주의는 다양한 참여 방식을 제공하며,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럼 학교에서는 어떨까요? 학교에서 민주주의 중심 조직은 학생회입니다. 학생회란 학생이 주체가 되어 어떤 일을 의논하여 결정하고 실행하는 조직이나 모임을 이야기합니다. 학생들과 학교가 소통하고 협의할 수 있도록 이어주고 학교생활을 위한 결정을 더 민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

발행일 2023.05.25.

[빠띠가 보는 '교육과 민주주의'] 03. 디지털 시민 광장에서 교육을 외치다

빠띠는 우리의 삶터가 ‘개인이 안전과 행복을 누리는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서로 협력하고 기꺼이 기여하는 공동체‘이자, ‘모두가 주인인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빠띠는, 시민이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고, 다양한 실험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여러 차원의 장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이에 매월 우리 삶과 긴밀한 주제를 정해서, 이를 빠띠 활동에 녹여내는 실험을 시작합니다. 관련해서 공론장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학습과 연구도 하여 콘텐츠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콘텐츠를 많은 시민분께 전해드리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빠띠가 보는 OOO의 세 번째 주제는 ‘교육과 민주주의’입니다. 교육 정책은 매 선거 때마다 빠지지 않는 단골 공약이고, 관련 비판과 논란도 끊이질 않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시민의 목소리가 소거되었다는 것인데요. 빠띠는 교육 역시 민주주의와 떼려야 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이번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읽으며,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해보세요. 댓글/좋아요/공감 등으로 의견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 대기 중인 항공기들 (flightradar24 홈페이지 갈무리) ✈️ 수능시험 때문에 비행기가 뜨지 못하는 나라 한국은 교육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나라입니다. 수능시험 당일 영어듣기 시간대에는 국토교통부에서 비상·긴급 항공기 등을 제외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의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통제합니다.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를 받으며 지상으로부터 3km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하는데요. 이처럼 교육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양해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 기준 초등학교 진학률은 98.5%, 중학교는 98.2%, 고등학교는 94.5% 그리고 대학 같은 고등교육기관 진학률은 71.9%에 이릅니다. (교육누리. 취학률 통계) 학생 사교육 참여율은 78.3%에 달하고, 사교육비 지출은 올해 26조 원에 이르며 ...

발행일 2023.05.25.

믹스온
[믹스온 EVENT] 비영리조직 홈페이지 제작 지원(12개월)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에서 새롭게 런칭한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믹스온'을 이용해보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기간 4월 21일(금) ~ 선착순 100개사 모집 후 마감   대상 공익 활동을 하는 비영리조직, 프로젝트 등   지원 내용 믹스온 홈페이지 제작 구독료(12개월, 약 300만원 상당) 메인 배너 제작 SNS 가입 기능(엔터프라이즈형 기능) 별도 도메인 연결 검색엔진 등록 운영 및 관리 교육   문의 Contact@mixon.io   믹스온 소개 믹스온 소개서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DPNqlXFXLJzFwYY6HRelP-J-1qsvfx_s?usp=sharing 홈페이지 : mixon.io   ✅ 이벤트 신청 바로가기(클릭)

발행일 2023.04.21.

[빠띠가 보는 '교육과 민주주의'] 02. 학교라는 제도권 공간을 넘어

빠띠는 우리의 삶터가 ‘개인이 안전과 행복을 누리는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서로 협력하고 기꺼이 기여하는 공동체‘이자, ‘모두가 주인인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빠띠는, 시민이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고, 다양한 실험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여러 차원의 장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이에 매월 우리 삶과 긴밀한 주제를 정해서, 이를 빠띠 활동에 녹여내는 실험을 시작합니다. 관련해서 공론장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학습과 연구도 하여 콘텐츠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콘텐츠를 많은 시민분께 전해드리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빠띠가 보는 OOO의 세 번째 주제는 ‘교육과 민주주의’입니다. 교육 정책은 매 선거 때마다 빠지지 않는 단골 공약이고, 관련 비판과 논란도 끊이질 않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시민의 목소리가 소거되었다는 것인데요. 빠띠는 교육 역시 민주주의와 떼려야 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이번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읽으며,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해보세요. 댓글/좋아요/공감 등으로 의견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학교라는 제도권 공간을 넘어 ‘배운다는 것’은 오늘 우리에게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는만큼 다양한 배움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가치들을 보여주고,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좋은 삶으로 일구어 나갈 수 있을지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의무교육이라는 제도 하에 학교를 다니게 되지만, 지금의 학교가 수능과 성공이라는 획일화된 목표를 갖는다면, 다른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도권 밖의 교육도 선택지에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빠띠의 워킹그룹팀 활동가들에게 과거로 돌아가 다양한 교육의 선택지가 다시 주어진다면 어떤 선택을 하고 싶은지 묻고, 사례에 비추어 소개해달라고 부탁해보았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다가치학교를 선택하겠다는 ...

발행일 2023.04.19.

[빠띠가 보는 '교육과 민주주의'] 01. 학생인권조례 폐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빠띠는 우리의 삶터가 ‘개인이 안전과 행복을 누리는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서로 협력하고 기꺼이 기여하는 공동체‘이자, ‘모두가 주인인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빠띠는, 시민이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고, 다양한 실험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여러 차원의 장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이에 매월 우리 삶과 긴밀한 주제를 정해서, 이를 빠띠 활동에 녹여내는 실험을 시작합니다. 관련해서 공론장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학습과 연구도 하여 콘텐츠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콘텐츠를 많은 시민분께 전해드리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빠띠가 보는 OOO의 세 번째 주제는 ‘교육과 민주주의’입니다. 교육 정책은 매 선거 때마다 빠지지 않는 단골 공약이고, 관련 비판과 논란도 끊이질 않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시민의 목소리가 소거되었다는 것인데요. 빠띠는 교육 역시 민주주의와 떼려야 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이번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읽으며,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해보세요. 댓글/좋아요/공감 등으로 의견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인권을 지킬 수 있는 조례가 있다는 것 아시나요? 바로 ‘학생인권 조례’인데요. 2010년 10월 5일, 경기도에서 지역 최초로 학생인권 조례가 제정되었습니다. 이후 서울, 광주, 전북, 충남, 제주까지 총 6개 지역에서 조례가 제정되었는데요. 최근 이 조례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있다고 합니다. 학생인권 조례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기에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일까요? 학생인권 조례가 제정된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 학교 내 구성원들의 인권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현장에서는 "조례는 학생들의 인권을 무조건적으로 강조하고 있어 문제 발생 시 교사들이 아무런 제지나 훈육을 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권 침해, 다른 학생의 학습권 침해, 학생의 조례 악용 등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며...

발행일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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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4.15.

'🏫민주주의 활동가 학교' 참가자 모집 (~4/28)

🙌 다양한 사회 문제,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나누고 협력한다면! 🤩 어제보다 더 나은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2023 민주주의 활동가 학교에서 빠띠의 워킹그룹, 공론장, 캠페인 방법과 사례를 보고,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한번에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민주주의 활동방식을 배워봐요. 사회 이슈에 관해 행동해보고 싶은 사람 공론장, 디지털 캠페인을 기획, 운영해보고 싶은 사람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활동을 해보고 싶은 사람 변화를 만들어가는 동료를 애타게 원하는 사람 지역주민, 시민, 동료와 협력하고, 함께 활동을 해보고 싶은 사람 디지털 민주주의 활동가들의 네트워크를 꾸려보고 싶은 사람 👋 바로 그런 당신을 기다립니다! 함께하고 싶다면 확인해주세요! 신청 기간 2023년 4월 14일(금) - 2023년 4월 28일(금) 신청서 제출 마감 기한 : 2023년 4월 28일(금) 23시 59분 모집 인원 : 20명 교육 참여자 확정 5월 2일(화) 개별 연락 예정 *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 신청 시 작성한 신청 동기 및 기대치를 고려하여 선정합니다. 신청 방법 bit.ly/민주주의활동가학교신청 접속 후 신청서 제출 이렇게 진행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신청 관련) 팀 단위로 지원해도 되나요? 기본적으로 개별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 과정 중에 참여자분들 간 협력을 위한 팀(워킹그룹)을 구성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단위로 지원하여 학습과정을 같이 진행하고 싶은 경우 말씀해주세요. 함께 논의해보아요. (교육 방식 관련)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빠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서 실습 위주의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실습 프로젝트 관련) 교육 과정 중 프로젝트(실습)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팀별로 4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활동합니다(모임횟수, 장소, 시간 자율 운영 및 별도 지...

발행일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