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미디어

[언론보도] 디지털서 꽃핀 직접민주주의...'우리가 주인이당'

 ‘데니스 홍 로멜라 소장, 윤태웅 고려대 교수, 김승환 포항공대 교수, 한재권 한양대 교수,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황농문 서울대 교수, 김상욱 부산대 교수….’로봇공학, 물리학, 전자계측 등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이들 전문가의 이름이 나열된 곳은 관련 학술지나 전문매체가 아니라 한 온라인 게시판이다...

2017-02-10

[언론보도] 기술로 더 나은 민주주의를 개발합니다

 국회를 압박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을 이끌어낸 촛불 시민들에게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강력한 무기였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분노와 바꾸자는 열망이 인터넷을 타고 폭발했다. 정보를 공유하며 스스로 배우고 판단해서 행동하는 주체적 개인들이 광장에 모여 거대한 연대를 이뤘고, 온라인과 광장의 결합은 더 큰 에너지를 만들어냈...

2016-12-15

[언론보도] "IT가 정치 바꾼다"... 시민 참여형 정치 플랫폼 봇물

 정치 스타트업 와글은 최근 `박근혜 게이트 닷컴`(parkgeunhyegate.com)을 개설해 주목받았다. 이번 탄핵 정국과 관련된 인물을 소개하고 시민 생각을 모으는 웹사이트다. 앞으로 촛불민심을 대변할 온라인 시민의회 대표단도 구성할 예정이다. 와글은 지난해 8월 설립됐다. 다음 스토리펀딩에서 목표 펀딩의 168%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

2016-12-13

[참여연대] 와글·빠띠와 함께 듣도 보도 못한 정치

빠띠가 와글과 함께 팟캐스트에 초대되었습니다.  > 팟캐스트 듣기 

2016-12-01

[언론보도] 그날 광화문에는 n개의 깃발이 올려졌다

 지난 25일 밤 11시, 이진주 걸스로봇 대표는 제주도의 한 병원 입원실 침대에서 간신히 몸을 일으켰다. 며칠 전 교통사고로 입원했지만 작업을 늦출 수는 없었다.평소에는 여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을 교육하는 기업 대표이지만 오늘은 다른 사명을 띠고 금요일 밤을 보내야 했다. 사회적기업가, 비영리조직 활동가, 기업 사회공헌활동 담당자 등이 모여 며...

2016-11-28

[언론보도] 일단은 알아야겠다

 나는알아야겠당은 세상에 없던 정당. 당의 주인은 시민 당원이당. GMO완전표시제법의 탄생을 위해 뭉쳤당. (…) GMO가 안전한지 아닌지는 상관없당. 우리 먹거리에 GMO가 포함되었는지 아닌지 알아야겠다라다라다라당.온라인 프로젝트 정당 ‘나는알아야겠당’의 강령 일부이다. 알아야겠당은 지난 9월5일 열린 창당 파티에서 당 강령, 행동 수칙 초...

2016-10-18

[언론보도] "시민이 직접 입법 참여하자"…와글, '국회톡톡' 오픈

 국내 최초 정치 스타트업인 와글이 개발자 협동조합 빠흐띠와 함께 국회 안팎을 연결해 법안 발의를 할 수 있는 입법 청원 플랫폼 ‘국회톡톡’의 베타 버전을 개발해 10월6일 공개했다.국회톡톡 개발 배경에는 지난 2월 있었던 필리버스터가 있다. 와글은 “테러방지법안이 국회에 직권상정된 직후 특히 온라인에서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가고 있었음에도 주...

2016-10-07

[언론보도] 온라인 공론장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최근 독일에서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기본소득 실험을 하는 "나의 기본소득"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나의 기본소득" 프로젝트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본소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소통의 장을 만드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는데요. 한국에도 이와 비슷하게 인터넷 공간에서 공론장을 실험하는 팀이 있습니다. '빠띠'(ht...

2016-06-30

[언론보도] 빠흐띠의 ‘바늘꽂기 실험’은 성공할까

 2015년 8월10일, 그는 동영상에 꽂혔다.아르헨티나의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데모크라시 OS’의 설립자인 피아 만치니가 2014년 테드(TED) 연설을 하는 영상이었다. (관련 영상 ‘인터넷 시대에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법’)“우리는 전통적인 정당들에 접근해 ‘여기 이 소프트웨어로 유권자들과 양방향으로 대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2016-06-14

[언론보도] '미디어+커뮤니티' 도모하는 정치 공론장, '빠띠'

 한국사람들이 한국사람을 비하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수사로 ‘냄비’가 있다. 쉽게 끓었다가 쉽게 가라앉는다는 뜻이다. 하나의 문제가 벌어지면 처음엔 비난을 퍼붓고 목소리를 높이다가도, 나중에는 금세 사그라든다. 잘못을 저지른 주체는 눈치만 잠깐 보면 된다. 가끔 눈치도 안 본다. 중요한 사회 문제는 그렇게 잊히고, 문제는 덮어진다. 으레 덮어...

201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