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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안녕하지 못한 사람들의 대화 : 10.29 이태원참사 공론장
[카드뉴스] 안녕하지 못한 사람들의 대화 : 10.29 이태원참사 공론장

지난 12월 20일.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 어떤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디, 이번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는 공론장이 열렸습니다. 공론장에서 함께 논의한 사전토론과 테이블 토론 대화를 소개합니다.👇 우리 주변의 이야기가 캠페인즈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은, 내가 목소리를 내는 것에서부터 시작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을 캠페인즈에서 함께해주세요💪 빠띠의 더 다양한 소식이 궁금하거나, 다른 활동가들과 소통하고 싶다면? 👉 빠띠 홈페이지 가입하기 주목할만한 시민들의 캠페인·투표·토론을 메일로 받아보고 싶다면? 👉 ‘Today 캠페인즈' 구독하기 빠띠의 소식을 메일로 받아보고 싶다면? 👉 뉴스레터 ‘빠담빠담’ 구독하기 빠띠의 든든한 후원회원, 빠띠즌이 되어주세요! 👉 빠띠 후원하기

2022-12-23

'안녕하지 못한 사람들의 대화 :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시민들의 목소리' 공론장
'안녕하지 못한 사람들의 대화 :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시민들의 목소리' 공론장

'안녕하신가요?' 라는 말을 건내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추모 행동부터 진상규명까지 여러 대응이 시작되었지만, 우리의 이야기를 나눌 공간은 부족합니다. 10.29 이태원 참사는 단지 뉴스에서만 나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주변의 이야기이자, 함께 논의해야하는 우리 사회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참사를 둘러싼 사회적 대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셨나요?' 여러분은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이번 참사와 관련해서 어떤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또 다시는 이번 참사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공론장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행사 정보 - 일시 : 12/20(화) 19:00~21:30 - 장소 :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 Hall80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115) - 모집인원 : 30명(선착순) 프로그램 - 1부 : 발제 📣신유진(가까운 미래에 초등학생을 만날 예비교사, 대학생) : 살아남은 1990년대생이 목도한 참사들 📣최성용(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부설 냉전평화연구센터 연구원) : 참사를 대하는 목격자의 태도 📣김창인(10.29 이태원참사 청년추모행동 공동집행위원장, 청년정의당 대표) : 참사 이후 정치, 우리는 왜 달라지지 못했을까 📣함대건(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의원) : 10.29참사의 현황 및 제도적 보완 방안 - 2부 : 테이블 토론 👉 온라인 송출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 문의 : contact@parti.coop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협력: 청년참여연대, 후원: Open Society Foundation 참가신청하기👉 https://forms.gle/8UxhR5ewSdsDmteN8

2022-12-09

10.29 이태원 참사 이슈, 캠페인즈에서 함께 이야기 나눠요(2)
10.29 이태원 참사 이슈, 캠페인즈에서 함께 이야기 나눠요(2)

지난 2022년 10월 29일 서울시 이태원에서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추모가 이어지고 있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캠페인즈는 관련된 캠페인⋅투표⋅토론이 모여서 참사를 둘러싼 사회적 대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라며, ‘10.29 이태원 참사’ 이슈를 개설했습니다. 약 40여일간 시민들은 이번 참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참사에 대해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었을까요? 캠페인즈에 올라온 ‘10.29 이태원 참사’ 이슈를 모아봤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가주세요. 1)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대책에 대한 정부/지자체의 설명을 촉구합니다. “2022년 10월 29일 밤부터 30일 새벽까지 이태원에서 인파로 인한 압사사고가 있었습니다. 애도의 념을 가지는 것과 동시에 정부(중앙안전대책본부장 한덕수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아래와 같은 내용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시기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1.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과 피해 규모를 정확히 밝혀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2. 사람이 몰릴 것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는 어떻게 대비했는지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3. 사상자들에 대해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4. 향후에 이와 같은 일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갈 것인지에 대해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_이선우 캠페이너 👉캠페인 참여하기 2)이상민 장관 파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난 11월 24일 국회에서는‘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했습니다. 국정조사는 합의되었지만, 여전히 거취 논란 한 가운데에 선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입니다." "이에 이상민 장관이 이번 참사와 구설수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거나,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장관을 파면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_jay_kim 캠페이너 🙆‍♀️이상민 장관을 파면해야합니다. - 희생자 유가족 : "재난 및 안전 관리 총책임자인 이 장관의 책임", "참사 이후 끊임없이 ...

2022-12-08

10.29 이태원 참사 이슈, 캠페인즈에서 함께 이야기 나눠요(1)
10.29 이태원 참사 이슈, 캠페인즈에서 함께 이야기 나눠요(1)

지난 2022년 10월 29일 서울시 이태원에서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추모가 이어지고 있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캠페인즈는 관련된 캠페인⋅투표⋅토론이 모여서 참사를 둘러싼 사회적 대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라며, ‘10.29 이태원 참사’ 이슈를 개설했습니다. 약 40여일간 시민들은 이번 참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참사에 대해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었을까요? 캠페인즈에 올라온 ‘10.29 이태원 참사’ 이슈를 모아봤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가주세요. 1)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 분들을 추모합니다. “10월 29일 밤, 이태원에서 비극적인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이번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황망하게 가족분들을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합니다. 부상을 입은 분들은 빠른 시일 안에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참혹한 상황을 목도하여 충격을 받은 시민들의 마음이 회복 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마음 깊이 애도 할 시간을 갖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사고의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추모하러 가기 2) 10·29 참사와 이태원 참사,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이태원 참사 VS 10·29 참사”, “얼마 전부터 뉴스에서 어떻게 불러야 하는가에 대해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5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오늘부터 이태원 참사가 아닌 10·29 참사로 부르기로 했다”고 말하면서 논의가 시작되었죠.” “10·29 참사라고 먼저 제안한 곳은 ‘한국심리학회’입니다. “지역 혐오 방지를 위해”서 이렇게 부르겠다고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특정 지역의 이름을 참사와 연결 지을 경우 부정적인 지역으로 낙인 찍힐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는 염려를 표시했습니다.” “그러나 명칭의 변경 없이 이태원 참사라고 부르자고 이야기하는 입장...

2022-12-08

노인⋅고령화 이슈, 캠페인즈에서 확인해보세요!
노인⋅고령화 이슈, 캠페인즈에서 확인해보세요!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고령인구(65세 이상)는 901만8천 명 이라고 합니다. 이는 전체 인구 중 17.5%에 해당하는 수치인데요. 고령인구가 900만 명을 넘긴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해요. 이 추세대로라면 2050년 한국은 전체 인구 중 40%가 고령인구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이렇게 사회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필요한 논의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캠페인즈에 올라온 노인⋅고령화 이슈를 모아봤습니다. 1)노인학대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이선우 캠페이너는 “(노인학대에 대해) 이야기되고 있는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만, 가장 시급하게 먼저 해야하는 것이 있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주로 이야기되는 예방책이나 해결책은 모두 중요한 것이지만 그것들 중에서 무엇이 노인학대 해결을 위한 급선무일까요?” 🙆‍♀️노인 스스로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도 있습니다 🙆‍♀️사회 전반에 노인에 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노인의 경제 문제에 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복지 체계를 전환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투표하기 2)기후위기에 할머니·할아버지가 나선다!🧓🏻 ‘그레이 그린’의 등장🌲 “그레이 그린은 단호하게 노년층의 기후 행동 참여를 이야기합니다.”, “이들은 ”우리는 지금의 상황에 책임이 있다”, “더 일찍 행동해야 했다”며 기후위기에 대한 노년층의 책임을 말했습니다.” “(윤정숙 60+ 기후행동 공동위원장은) 60+기후행동이 사회 전 영역과 전 세대에 영향을 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들의 행동이 “세대 기후 운동”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레이 그린, 그리고 60+기후행동의 등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이 앞서 얻은 삶의 경험을 덧대어, 그러나 각자의 눈높이에 맞춰서 기후 행동을 더욱 넓게 이끌어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_니나 캠페이너 👉그레이 그린 알아보러가기 3)...

2022-12-07

[카드뉴스] 안 참는 시민들의 제로 쓰레기 정책 공론장
[카드뉴스] 안 참는 시민들의 제로 쓰레기 정책 공론장

지난 11월 17일. 현재 개인의 실천만으로는 부족한 쓰레기 처리 현황을 생각해 보고,이런 활동에서 심화된 문제의식에 시민의 의견을 더하여 서울시에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공론장을 열었습니다. 공론장에서 함께 논의한 사전토론과 테이블 토론 대화를 소개합니다.👇

2022-11-29

[후기] 안 참는 시민들의 제로 쓰레기 정책 공론장
[후기] 안 참는 시민들의 제로 쓰레기 정책 공론장

지난 11월 17일 청년참여연대 캠페인 어벤저스의 환경팀이 사회적 협동조합 빠띠와 함께 ‘안 참는 시민들의 제로 쓰레기 정책 공론장’을 열었습니다. 저희 환경팀은 ‘쓰레기 대란’에서 쓰레기 문제에 대한 캠페인을 출발하여 직접 쓰레기 매립지에 다녀오고, 현재 개인의 실천만으로는 부족한 쓰레기 처리 현황을 생각해 보게 하는 ‘쓰레기통이 사라졌다’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활동에서 심화된 문제의식에 시민의 의견을 더하여 서울시에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빠띠와 함께 이번 공론장을 열었습니다. 공론장은 패널 두 분의 발제를 들은 후, 소그룹으로 나눠 경험과 정책을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 패널 발제 먼저, 환경운동연합의 백나윤 님께서 ‘쓰레기 뭐가 문제야’라는 주제로 발제해 주셨습니다. 코로나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고 있어 우려하시며 서울시의 쓰레기 처리 방식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서울시 내부의 소각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쓰레기 양보다 서울시에서 배출하는 양이 더 많은데, 서울시에서 발생한 쓰레기 처리를 대부분 쓰레기 매립지에 의존하고 있어 서울시의 쓰레기 처리 자립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쓰레기는 계속 나오기에 처리와 생산 모두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데, 기업이 줄이는 쓰레기양은 규모가 다르므로 기업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연간 포장폐기물의 8%를 감축할 수 있었던 ‘재포장 금지법’ 제도나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처럼 제도가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크기에 좋은 정책이 나오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생활폐기물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폐기물 문제는 단순히 땅이 황폐해지고 바다가 오염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존속이 달려있는 문제라고 하시며 발제를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녹색연합의 허승은 님께서 ‘플라스틱 쓰레기, 어떤 정책이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발제해 주셨습니다. 플라스틱의 탄소발자국 자료에 따르면 수명 주기 동안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4...

2022-11-24

[카드뉴스] '정치의 위기, 위기의 정치' 공론장
[카드뉴스] '정치의 위기, 위기의 정치' 공론장

지난 11월 9일. 정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도 차원에서 어떤 논의가 필요한지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공론장이 열렸습니다. 공론장에서 함께 논의한 사전토론과 테이블 토론 대화를 소개합니다.👇

2022-11-15

정치 이슈, 캠페인즈에서 확인해보세요!
정치 이슈, 캠페인즈에서 확인해보세요!

여러분은 ‘정치’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언론사 홈페이지나 포털 뉴스 페이지의 정치란에서 하루에도 몇개씩 쏟아지는 소모적인 정쟁이 먼저 생각나지는 않나요? 또는 정치는 정치인만의 것인지, 정치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우리는 정치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여러 질문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정치라고 하면 막연히 우리의 일상과는 거리가 멀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정치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캠페인즈에 올라온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 한국의 의회는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까요? 이선우 캠페이너는 “한국의 선거제도와 의회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는 분들도 계십니다”며, ‘소선거구제’, ‘대선거구제’. ‘중대선거구제’, ‘비례대표제’, ‘결선투표제’, ‘단원제’, ‘양원제’, ‘국회의원 증원’ 등 여러 선거제도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를 소개하면서 “한국의 국회는 현재 소선거구제에 비례대표제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행 한국 의회의 구성 방식은 민의의 반영이나 행정부 감시 차원에서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묻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투표하러가기 2)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정치에 관한 글을 준비 중이라고 하니까, 국제정치를 전공한 친구가 위 문구를 알려줬다. 정치는 '몫이 없는 이들의 몫을 찾는 과정'이라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정치라는 것이 몫이 없는 제3자들의 것에서 몫이 없는 것을 깨달은 나(당사자)의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과정이지 않을까싶다." "이제까지는 누군가에 의해 정치적 도구로써 호명되어져왔다면, 이제는 스스로 내 이름을 부르는것, 나의 존재를 밝혀가며 몫을 찾아가는 것이 정치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러한 몫 찾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동료시민들의 지지와 연대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필요를 넘어 우리의 필요, 지역 공동체의 필요에 이르기까지 함께 고민하고 행동...

2022-11-15

[후기] '정치의 위기, 위기의 정치' 공론장
[후기] '정치의 위기, 위기의 정치' 공론장

지난 11월 9일,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와 공론장활동가네트워크가 함께 주최한 “정치의 위기, 위기의 정치: 비례대표제, 결선투표제, 대통령제에 대해”가 열렸습니다. 정치 이슈가 뜨거운 요즘, 허심탄회하게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데요. 더 나은 정치를 위해 지금의 정치 제도를 다시금 고민해보는 공론장으로서 이번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공론장은 비례대표제, 결선투표제, 대통령제에 대해 패널 세 분의 발제를 들은 후, 소그룹으로 나뉘어 테이블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공론장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차례차례 알아볼까요? 들어가며: 캠페인즈 속 시민들의 목소리 이번 공론장이 열리기 전부터 캠페인즈에서는 정치와 관련된 다양한 시민들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제 역할을 하는 의회를 위해 필요한 제도를 투표하는 콘텐츠가 만들어졌고, 거대 양당과 정치 혐오의 문제를 제기하는 토론 콘텐츠도 올라왔습니다. 각 콘텐츠에서는 투표, 댓글, 좋아요 등과 같은 플랫폼 기능을 통해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발제: 정치의 위기, 위기의 정치 첫 번째 발제는 박제민 서울녹색당 공동위원장의 “누가 내 표를 죽였을까?”로, 한국 선거제도의 한계와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현행 선거제도는 실제 의석 배분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사표’를 많이 만들고, 따라서 득표율과 의석 배분율의 ‘불비례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오랜 양당제로 인해 다양한 국민의 의사가 실제 정치에 반영되지 않는 선거제도는 결국 기득권을 지속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당 득표율과 의석 배분을 일치시키는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21대 총선 결과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대입했을 때 소수 정당에 더욱 많은 의석수가 돌아가는 상황이 그 근거가 되는데요. 따라서 국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시행과 확대가 필요하다고 전합니다. 두 번째 발제로는 김지수 더불어민주당 ...

2022-11-15

[빠띠X청년참여연대] '안 참는 시민들의 제로 쓰레기 정책 공론장'에 초대합니다!
[빠띠X청년참여연대] '안 참는 시민들의 제로 쓰레기 정책 공론장'에 초대합니다!

'안 참는 시민들의 제로 쓰레기 정책 공론장'에 초대합니다! 카페 키오스크 이용할 때 ‘아, 텀블러 옵션 있었으면 좋겠다’, 배달음식 시켜 먹을 때 ‘다회용기 옵션 언제 생기나’.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나요? 청년참여연대와 사회적 협동조합 빠띠가 쓰레기줄이기 제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이제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제도로 이어질 수 있게 직접 제안해 보세요!⭐ 참가신청하기 >>https://bit.ly/3t9fqpw - 11/17(목) 저녁 7시 - 9시 30분 - 서울시 종로구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 - 쓰레기를 줄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2030 청년 30명 이내 관련 캠페인 확인하기 >> https://campaigns.kr/campaigns/771

2022-11-10

'정치의 위기, 위기의 정치 : 비례대표제, 결선투표제, 대통령제에 대해' 공론장 개최!
'정치의 위기, 위기의 정치 : 비례대표제, 결선투표제, 대통령제에 대해' 공론장 개최!

'정치의 위기, 위기의 정치 : 비례대표제, 결선투표제, 대통령제에 대해' 공론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는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경제위기도 있지만 정치 또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논의해야할 의제는 쌓여가지만, 이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야하는 정치가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에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정치 환경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런 형태의 정치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정치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이 될 수는 있습니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더 나은 정치는 무엇인지 고민하며 비례대표제, 결선투표제, 대통령제 같은 정치 관련 제도를 다룹니다. ‘정치의 위기, 위기의 정치’ 공론장은 정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도 차원에서 어떤 논의가 필요한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보는 시민주도 공론장으로 구성했습니다. 제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함께 이야기 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공론장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본 공론장은 공론장활동가네트워크와 빠띠가 공동 주최합니다. 행사 정보 - 일시 : 11/9(수) 19:00~21:00 - 장소 :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 Hall80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115) - 모집인원 : 30명(선착순) 프로그램 - 1부 : 발제 📣박제민(서울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선거제도개혁연대 운영위원) : 누가 내 표를 죽였을까? 📣김지수(더불어민주당 그린벨트 운영위원,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 : 대통령 결선제와 미래정치 📣김창인(청년정의당 대표) : 정치의 타락, 대통령제의 몰락 - 2부 : 테이블 토론 👉참가신청 https://forms.gle/U48eK72FPMVNNNK8A 👉 온라인 송출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 문의 : contact@parti.coop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