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장_툴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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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빠띠가 진행한 서울시가 묻습니다 ‘공공기관 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하면 어떨까요?’를 기억하시나요? 당시 시민들이 보낸 압도적인 지지에 힘입어 서울시의 공공기관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자판기가 설치되었는데요. 여성들의 기본권 증진을 위한 민주주의 서울의 행보가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 UN공공행정상을 수상했습니다! ...
시민제안 실험장: 지하철 야학 편 “지하철을 학교로 만들어주세요.” 2017년 12월 6일, 민주주의 서울에 한 시민제안이 올라왔어요. 제안의 내용은 공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사라져가는 야학을 위해 지하철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자는 것이었어요. 노약자가 접근하기 좋고 냉난방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지하철이 학교가 된다면 어떨까? 비록 현실적인 어...
시민제안 워크숍 <서울 제안가들: 난임 편> 난임은 개인의 문제일까요? 아이를 갖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는 난임 당사자를 위해, 서울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한 시민의 제안으로부터 시작된 빠띠의 시민제안 워크숍 <서울 제안가들: 난임 편>의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2018년 1월, 민주주의 서울에는 난임주사를 보건소에서 맞을 ...
찾아가는 시민제안 플라스틱 편 플라스틱 없는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요? 빠띠는 플라스틱이라는 주제로 서울 시민들을 찾아갔습니다.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민주주의 서울을 홍보하는 모습 빠띠는 2018년 10월 19일부터 20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행사에 부스로 참가해 민주주의 서울을 홍보했어요. 시민들에게 민...
논란의 '자전거 헬멧 착용 의무화' 결국 법개정 수순으로(연합뉴스 2018년 9월 22일자 기사 중 일부 발췌) “서울시가 헬멧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시범적으로 여의도에 따릉이 헬멧 1천500개를 비치해봤지만 조사 결과 실제 이용자는 단 3%에 그쳤다. 헬멧 미회수율은 25%에 이르렀다. 다수 시민의 여론도 좋지 않다. 서울시는 이달 초부터...
지난 7월에서 8월까지 빠띠가 진행한 서울시가 묻습니다 ‘공공기관 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하면 어떨까요?’가 많은 시민들의 찬성으로 서울시의 정책이 되었어요. 이 서울시가 묻습니다 토론은 지난 3월 8일 열린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공공기관에 설치해달라"라는 제안을 받아 시작된 것입니다. 토론에 참여한...
거주자우선주차장 열린토론회 열린토론회에서 발표를 하는 패널들의 모습 서울시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시민들이 2018년 9월 8일 빠띠의 민주주의 서울 열린토론회에 모였어요. 빠띠의 이번 열린토론회 주제는 ‘거주자우선주차장, 같이 쓰면 어떨까요?’인데, 서울시가 묻습니다 ‘거주자우선주차장, 같이 쓰면 어떨까요?’의 오프라인 버전입니다. 열린토...
빠띠가 민주주의 서울을 통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하는 서울시가 묻습니다 ‘공공기관 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하면 어떨까요?’ 소식이 여러 언론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생활 필수품 중 하나인 생리대는 인권의 문제입니다. 미국, 호주 등 다른 나라에서는 공중시설에서 생리대와 탐폰 등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우리가 제안하면 정말 바뀔까? 2017 민주주의 서울 소개 영상 #1 https://www.youtube.com/watch?v=I-xiiCr3stk 일상 속 불편함, 우리가 제안하면 정말 바뀔까? 등굣길이 위험하다고 느낀 한 학생은 민주주의 서울에 학교 앞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제안을 올립니다. 과연 학생이 올린 제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결말이 궁...
시민제안 워크숍 <서울 제안가들: 독립연구자 편> 테이블에 둘러앉은 워크숍 참가자들 빠띠와 연구집단 카이로스가 함께하는 시민제안 워크숍 <서울 제안가들: 독립연구자 편>이 2017년 12월 16일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열렸어요.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에서 연구하고 활동하는 독립연구자들을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이야기를 ...
시민제안 워크숍 <서울 제안가들: 비혼모 편> 시민제안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 제안가들’의 모습 비혼모협회 인트리와 함께한 빠띠의 시민제안 워크숍 <서울 제안가들: 비혼모 편>이 12월 9일 오후 2시 카페 인트리에서 열렸어요. 이번 워크숍에는 비혼모 당사자를 포함한 시민 15명이 함께했답니다.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조별...
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민제안 워크숍 <서울 제안가들: 청소년 편 1>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조별로 이야기를 나누는 청소년들 서울 시장이 청소년이라면, 서울은 어떤 모습을 하게 될까요? 빠띠는 민주주의 서울의 첫 시민제안 워크숍을 2017년 11월 18일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서 열었어요. 이번 워크숍에서는 15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
민주주의 서울 시민 깜짝 기자회견 2017년 10월 15일, 광화문 일대에서 깜짝 기자회견이 벌어졌습니다. 빠띠는 거리를 지나는 시민을 붙잡고 다짜고짜 질문을 던졌는데요.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드셨다는데, 혐의를 인정하십니까?”, “서울살이 만족하십니까?” 과연 시민들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민주주의를 확산하고, 일상의 민주주의를 확산하는 빠띠! 빠띠는 그동안, 서울시 시민제안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개해왔답니다. 민주주의 서울이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도록, 이곳저곳에서 열심히 민주주의 서울을 소개하며 민주주의의 씨앗을 퍼뜨려온 빠띠의 이야기들을 ...
왜 어떤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시민참여를 이끌고, 어떤 캠페인은 그렇지 못할까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더 나아가 주도하는 캠페인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빠띠는 정치개혁, 페미니즘, 환경 등 다양한 캠페인 실험과 협업 경험으로부터 크게 네 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1. 다양하고 풍부한 방식으로 목소리를 모은다. 서명이 ...
Q. 빠띠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인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A. 씽 ● 빠띠는 일상 곳곳에서 민주적인 삶을 위해 필요한 도구나 기술, 방법을 만들어서 시민, 시민단체, 공공기관 등과 나누고 있어요. 각 주체들이 조금 더 민주적으로 변하고 싶을 때 함께 일을 하는 거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 어떤 이슈에 관...
빠띠를 쭉 지켜보면서 알 수 있는 건, 빠띠가 정말 바쁘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민주주의 서울은 제안이 올라오고 50명이 공감하고, 500명이 공감하고, 5000명이 공감하면 시장이 답변하는 단순한 과정으로 보였거든요. ‘공감이 축적되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아니야?’ 네, 아니었습니다. 처음 민주주의 서울을 만들었던 때...
빠띠가 추구하는 공론장, 민주주의 서울은 “일상의 제안, 일상의 토론, 일상의 정책을 만드는 시민참여 플랫폼”입니다. 플랫폼 하면 유저들을 연결해주는 웹사이트나 어플만을 생각하게 되지만, 빠띠가 추구하는 플랫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개의 공간이 제안과 토론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이루어가는 공론장입니다. 왜냐고요? 누구든, 언제나 접속해서 의견을 더...
인생에는 풀어야 할 문제가 참 많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처럼 사소한 것 부터 장래 진로처럼 중요한 일까지 크고 작은 문제들이 우리 삶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 문제들은 대체로 나의 숙제입니다. 이번 주말에 종일 집에서 잠을 자며 휴식을 취할지, 한강에 가서 따릉이를 타며 여유를 즐길지를 정하는 건 순 나의 몫이죠. 같이 놀러가지 않겠느냐고 친구의...
주의, 이 글에는 들리지 않는 BGM이 깔려있습니다. (신승훈 — I believe 🎧) 이 장면의 애틋함을 아는 당신은 진정한 2000년대 갬성의 소유자. 신승훈의 ‘I believe’가 귓가에 자동재생되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한 장면, 남자주인공 견우가 여자친구의 맞선 상대(?)에게 그녀가 좋아하는 것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애정어린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