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 1시간의 만남…‘한국의 대화’가 남긴 것은? “첨예하게 대립하는 주제로, 어떤 결론을 내야 하는 대화가 아니라서 좋았어요.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자리가 지역에서도 꼭 필요하다고 느껴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의 대화-솔라시편’에 참가한 춘천시민연대...
2024-08-31
‘한국의 대화’(Korea Talks)는 독일의 시사주간지 ‘디 차이트’가 시작한 ‘독일이 말한다’(German Talks) 프로젝트를 새롭게 해석해 ‘한겨레’가 만들어가는 ‘대화실험’ 모델이다. 극우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급부상하는 등 독일에서도 사회 분열과 갈등이 깊어지면서 정치적 의견이 다른 사람들끼리 대화가 필요...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