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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노트2] 데이터 액티비즘과 시빅해킹  

[스터디 노트2] 데이터 액티비즘과 시빅해킹     빠띠는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데이터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러 파트너와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만들어가야 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그렇기에 공익을 위한 데이터 활동이 무엇인지, 그리고 새로운 인공지능 서비스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시대에 왜 사회문제와 관련된 데이터를 논의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빠띠는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액티비즘과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스터디는 기술과 사회혁신 두 분야에서 연구 및 국제협력 경력을 보유한 김정원 박사의 발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데이터와 시민의 역량, 데이터 액티비즘의 개념, 그리고 데이터의 생산, 관리, 공유를 둘러싼 거버넌스 유형 등 국내외 인공지능과 데이터 관련 주요 이슈를 다룹니다. 스터디를 통해 얻은 핵심 내용을 요약하여 더 많은 분들과 나눔으로써 공익데이터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네 줄 요약  데이터 액티비즘은 시민 참여를 통해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방법이다.  시빅 해킹은 정부가 놓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적인 접근을 취한다.  디지털 사회혁신, 데이터 액티비즘, 시빅해킹은 시민력 증진에 기여한다.  집단지능(인공지능+인간지능)은 복잡한 문제 해결의 핵심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 액티비즘(Data Activism)이란?  2000년대 초반 오픈 정부데이터 운동에서 시작되어 공공 데이터를 공유하여 정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활동으로 발전함. 데이터를 수집, 분석, 시각화하여 새로운 사회적, 정치적 이슈를 부각시키고 변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음.  데이터 액티비즘의 핵심은 ‘시민 참여'에 있음.  목표는 1)시민 참여를 촉진해 2)사회적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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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노트1] AI 시대의 도전과 데이터 액티비즘  

[스터디 노트1] AI 시대의 도전과 데이터 액티비즘     빠띠는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데이터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러 파트너와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만들어가야 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그렇기에 공익을 위한 데이터 활동이 무엇인지, 그리고 새로운 인공지능 서비스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시대에 왜 사회문제와 관련된 데이터를 논의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빠띠는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액티비즘과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스터디는 기술과 사회혁신 두 분야에서 연구 및 국제협력 경력을 보유한 김정원 박사의 발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데이터와 시민의 역량, 데이터 액티비즘의 개념, 그리고 데이터의 생산, 관리, 공유를 둘러싼 거버넌스 유형 등 국내외 인공지능과 데이터 관련 주요 이슈를 다룹니다. 스터디를 통해 얻은 핵심 내용을 요약하여 더 많은 분들과 나눔으로써 공익데이터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네 줄 요약 (데이터 액티비즘 이전에 인공지능과 데이터에 대한 이해 쌓기) AI와 데이터 편향성 문제는 예상보다 사회와 일상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회적 문제 해결과 시민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AI 개발에는 민주적 요소와 함께 디지털 기술 전문가와 일반 시민의 참여가 필요하다.  AI 규제와 정책은 산업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활발한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    챗GPT, 오늘날 인공지능 발전 흐름의 집약체  2022년 11월 30일, 오픈AI가 챗GPT를 발표한 이후, 유사 모델이 잇따라 개발되면서 AI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고 성능 변화도 뚜렷해짐. AI 기술은 매 3개월 주기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  최...

2024.08.09.

[캠페인즈]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더 알아보기

  Press ‘space’ for AI. 리포트를 작성하기 위해 생산성 툴을 켜고 새로운 페이지를 생성 하니 곧바로 글쓰기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볼 것을 유도하는 문구가 뜹니다. 안내대로 스페이스바를 누르고 박스 안에 글의 목적과 형태를 간단하게 알려주면 몇 초 만에 완성된 형태의 글을 제시해 줍니다. 이와 같이 명령을 입력하면 글, 그림, 음악 등의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생성형 AI를 비롯하여 ‘Chat GPT’로 익히 알려진 대화형 AI 등 우리는 일상에서 여러 종류의 인공지능 기술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일이 늘어나고 그 범위도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민광장 ‘캠페인즈’는 인공지능이 한국사회에 드리우고 있는 명과 암은 무엇이 있을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캠페이너들은 인공지능이 어떻게 삶의 현장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설명하며 앞으로 인간과 기술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할 지점들을 던져주었습니다. 지난 5월과 6월 두 달 여에 걸쳐 치열하게 나누었던 우리 사회의 인공지능 기술에 관한 질문들을 차례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디지털 공론장을 만드는 집단지성과 인공지능 | 권오현 캠페이너인공지능 기술과 공론장의 결합이 시민 공동체의 숙의 과정을 어떻게 변화 시켰는지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현상과 문제를 하나씩 짚어가며 설명합니다. 더 나아가 이상적인 공론장 발전 방향과 그에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지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권오현 캠페이너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으로 생겨나는 문제들을 제대로 판단하고 보완할 수 있는 시민의 역량과 책임을 강조하며, 사회적 배제나 정보의 왜곡 등을 최소화 하는 올바른 기술 활용과 서로 간의 협력이 시민과 공동체를 위한 공론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민주적 방안임을 당부합니다. #우리에겐 새로운 ‘러다이트’가 필요하다 | 조경숙 캠페이너기술의 이용이 비용과 시간 절감 측면에서 우위가 높다고 판단하여 일의 일부분만 사람에게 ...

202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