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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즈]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조건, '노동'과 '인권'을 이야기하는 캠페이너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캠페인즈팀입니다. 항상 캠페인즈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캠페인즈는 얼마 전 응원하기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응원하기는 시민 활동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첫 시도입니다. 응원하기 기능을 통해 캠페이너는 활동에 대해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민은 응원금과 메시지를 전달해 내가 응원하고 싶은 캠페이너의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함께 만들 수 있습니다. 응원하기 기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응원하기'를 도입했습니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응원하기 기능의 도입과 함께 캠페인즈를 활용해 각 영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다양한 캠페이너 들이 베타테스터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차근차근 베타테스터들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활동에 공감이 되거나 지지를 보내고 싶은 베타테스터가 있다면 응원하기를 통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전달해주세요!  인간의 조건, '노동'과 '인권' 노동과 인권은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적인 논의를 거듭해 가야 하는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저마다 다른 환경에 놓여 각기 다른 입장을 가지는 주체들 간의 대립과 투쟁은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욱이 다양한 시공간에 공론장을 끊임없이 만들어 한 데 둘러앉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오늘 소개 드릴 베타 테스터들은 앞장서서 노동과 인권 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나름의 방식으로 다듬고 정리하여 우리에게 대화의 물꼬를 터주는 캠페이너들 입니다. 이들이 만드는 캠페인과 콘텐츠를 찬찬히 살펴보고 여러분의 의견도 들려주세요.  *카드 이미지를 클릭하면 캠페이너의 프로필 링크로 연결됩니다.01 | 무한무한 캠페이너는 ‘이것저것 배우고 쓰는 사람’이라는 자기소개에서 드러나듯 노동권, 조세정의, 탄소중립, 정치개혁 등 폭넓은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회 현상과 사건을 해석할 수 있는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며 문제의식과 해법에 대한 고찰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비...

2023-07-19

[캠페인즈] 디지털 전환 시대의 노동을 말하다, '노동 4.0'

  “디지털화 되어가는 사회적 변동 속에서 ‘좋은 노동'이라고 하는 이상은 어떻게 유지, 강화될 수 있을 것인가?”   2015년, 독일이 시민사회에 던진 물음입니다. 독일은 디지털 기술이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경제 성장의 공식을 다시 쓰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접어들자, 노동에 대한 사유와 논의가 다시금 재정의 되어야 한다는 기조 아래 사회적 합의 방안을 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노동 4.0’입니다.   이상적인 노동환경을 현실에서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질문과 답을 기업, 학계 전문가, 일반 시민 등 노동시장 내 구성원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그리고 대화에서 도출된 고찰과 결론을 백서 형태로 정리하여 국내 노동 세계의 등대이자 나침반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민광장 ‘캠페인즈’는 한국 사회도 대화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아래 ‘노동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대화의 장을 열었습니다. 캠페이너들은 현 노동시장의 구조를 점검하고 노동자가 처한 위기와 대립의 현장을 조명하기도 하며 우리에게 생각할 지점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지난 4월과 5월 두 달여에 걸쳐 치열하게 나누었던 우리 사회의 노동에 관한 질문들을 차례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독일의 '노동 4.0'을 알고 계신가요? | 제제 캠페이너 독일의 사례를 한국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독일의 ‘노동 4.0’을 자세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동 4.0이 등장한 맥락과 세부 내용을 설명하는 제제 캠페이너의 글을 가장 먼저 읽어볼 것을 권합니다.  #노동 4.0과 미래를 위한 민주주의 | 이명호 캠페이너한국 사회의 노동 실태를 파악하는 것을 시작으로 노동 4.0의 필요성을 인과적으로 설명합니다. 4차산업혁명 도래 이후 기회와 성장이 언급되는 일은 비일비재한 반면, 수반되는 노동의 양극화와 실업에 관한 논의가 부족한 현실을 꼬집습니다. 특히 산업의 주요 주체인 노동의 의지는 반영되지 않은 채 수행되는 자본과 정치의 폐쇄적인 소통을 문제 삼으며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사회적 논의...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