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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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그럼에도 우리는 : 서페대연 편

  '서페대연'은 '서울여성회 페미니스트 대학생 연합 동아리'라는 풀네임에서 알 수 있듯 서울 기반의 페미니즘 운동단체인 '서울여성회'에서 이끄는 공동체로, 대학에서부터 성평등한 문화를 만들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자 한다. 2017년 공식으로 출범해 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나, 페미니즘 '리부트(reboot)'와 동시에 더욱 거세진 '백래시(ba...

발행일 2024.01.05. 소식

[인터뷰] 그럼에도 우리는 : 닛더피스클럽 편

평화라는 단어가 얼마나 소중한 단어이고, 희생이 따르는 단어인지 알게 되는 요즘이다. 연일 국제적으로 안 좋은 뉴스가 나온다. 그런 뉴스들을 접하면 모두가 다 같이 평화를 추구하고, 연대할 수는 없는 걸까.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분명 나만 추구하는 건 아닐 텐데 말이다. 나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고, 그 모임이 커뮤니티가 되고, 그 ...

발행일 2023.12.26. 소식

[인터뷰] 그럼에도 우리는 : 등대 편

등대(Lighthouse) 팀은 ‘그럼에도 우리는’ 2기 프로젝트에서 성평등 문화에 대해서 관련된 보드게임 만들고 있는 팀이다. 보드게임을 통해 단어 블록을 쌓으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성평등 및 성소수자 단어나 이슈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는 등대팀을 만나보았다.    *‘그럼에도 우리는'은 성평등을 주제로 ...

발행일 2023.12.21. 소식

[인터뷰] 그럼에도 우리는 :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클럽(FDSC) 편

“디자이너는 작업물로 말해야 해.” 과거 디자이너와 대화 중 들은 말이다. 그 말을 증명하듯 디자이너들은 항상 포트폴리오를 쌓는다. 포트폴리오를 통해 외주를 따거나, 회사 입사 지원을 한다. 그런데 만약 디자이너가 자기 작업물을 포트폴리오로 가져갈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 개인적으로 디자이너의 언어가 없어지는 거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언어와 말을 ...

발행일 2023.12.18. 소식

[인터뷰] 그럼에도 우리는 : 선을넘는몫소리 편

<선을넘는목소리>는 대한민국 사회에 버젓이 존재하나 그 마땅한 '몫'을 누리지 못하는 주제 혹은 주체에 주목하는 세 팀으로 이루어진 크루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그럼에도 우리는>을 시작하며 '성평등' 담론의 저변을 넓히고자 했던 빠띠에게는 '이주여성'이라는 주제/주체를 제안한 ‘선을넘는몫소리’가 내심 반가웠다. 일주...

발행일 2023.11.17. 소식

[인터뷰] 그럼에도 우리는 : 섭식장애건강권연대 편

섭식 장애, 익숙하지 않은 단어라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다. 정신적 질환으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을 뜻했다. 대표적 질환은 거식증과 폭식증. 거식증은 몸매에 대한 강박으로 제대로 식사하지 못하고, 먹은 것 마저 토해내는 것을 말했다. 폭식증도 있다. 음식 섭취에 대한 자제력을 잃고, 한번에 많이 먹은 뒤 다시 토해내는 것을 말한다. 마른...

발행일 2023.11.08. 소식

[인터뷰] 그럼에도 우리는 : 변화의월담 편

몸을 도구화﹒대상화하는 사회에서, 바디(Body)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통해 억눌린 몸의 목소리와 가능성을 증폭시키고 있는 ‘변화의월담’! ‘그럼에도 우리는’ 2기 프로젝트로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놀이-돌봄 콘텐츠를 시도하고 있는 이 팀을 만났다. 더 건강하고 활기찬 성평등 영역을 위해 몸으로 맞닿고 놀이하는 게 더더욱 필요하다는 변화...

발행일 2023.10.13. 소식

[후기] 그럼에도 우리는 피드백 살롱

“우리는 서로의 페이스메이커” ‘그럼에도 우리는’ 피드백 살롱 현장 소식 을 전합니다 성평등을 주제로 프로젝트 실험을 펼치고 있는 그럼에도 우리는 2기 9개 팀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5월 시작된 프로젝트의 중간 지점을 함께 돌아보는 ‘피드백 살롱'이 열렸는데요. 달마다 정기모임을 통해 진행해온 과정을 소통하며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해 가볍게 공...

발행일 2023.09.28. 소식

[그럼에도 우리는] 일상의 성평등을 위한 발걸음을 다시 이어갑니다.

성평등 문화 액션 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   「백래시 정치」의 저자 신경아 교수는 2023년 ‘한국형 백래시'를 ‘안티페미니스트 백래시'로 얘기합니다.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기회와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나 활동에 명백한 또는 암묵적인 반대를 가하며, 여성이나 페미니스트에게 집단적 공격을 가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여성가족부 폐지’, ‘성...

발행일 2023.07.08.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