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서울이 더 많은 기관과 함께한다면

빠띠
발행일 2019.12.09. 조회수 54

민주주의 서울 기관협력 사업 설명회

빠띠의 민주주의 서울이 더 많은 기관과 함께하게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시민들이 민주주의 서울에 올린 제안이 각 자치구와 유관기관으로 바로 연결된다면 어떨까요?
2019년 5월 31일 금요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서울시의 자치구와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빠띠와 서울시의 ‘2019년 민주주의 서울 기관협력사업 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설명회에 참여한 서울의 주요 기관 관계자들의 모습

설명회 1부에서는 민주주의 서울이 걸어온 길과 시민참여 플랫폼으로서의 가치와 가능성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기관협력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안내했습니다.

“그 동안 시민들은 문제의식이나 제안이 있어도 각 기관별로 소통창구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기관협력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민주주의 서울’이라는 하나의 통합 플랫폼을 이용해 제안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면 각 기관에서 시민참여를 통한 정책 실현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더 큰 효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권오현 빠띠 대표, 민주주의 서울 MP

민주주의 서울 기관협력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권오현 빠띠 대표

2부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각 기관 관계자들이 민주주의 서울과 기관협력 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빠띠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국민청원', ‘국민생각함'과 같은 다른 플랫폼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협치 및 참여예산과는 어떻게 연결될 수 있나요?”
“민주주의서울과 기관과의 플랫폼 연결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되나요?”

질문을 하는 설명회 참여자의 모습

이날 참석한 자치구, 공사·공단 등 26개 기관 관계자들은 설명회를 통해 빠띠와 민주주의서울 기관협력 사업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시민참여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할 민주주의 서울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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