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나이프크루 그 후, 우리가 나눠야할 성평등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빠띠
발행일 2022-09-13 조회수 64

버터나이프크루(이하 버나크)는 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 실생활에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팀과 프로젝트를 만들어온 사업이었습니다.

올해 출범한 버터나이프크루 4기는 성평등, 젠더갈등완화, 공정한 일자리, 마음돌봄 4개 분야에서 활동할 17개 팀을 모집하였고, 특히 젠더갈등완화를 위한 분야를 신설하여, 갈등 완화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 활동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출범한 지난 7월 모 국회의원이 '남녀갈등을 증폭시킨다’며 여성가족부는 청년 성평등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 4기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보하였습니다. 이는 실질적으로 사업중단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한국사회에서 성평등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시민, 당사자가 모여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론장을 마련했습니다.


행사 정보

  • 일시 : 9/23(금) 19:00~21:00

  • 장소 :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 Hall80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115)

  • 모집인원 : 30명(선착순)

프로그램

  • 1부 : 발제

    • 📣조혜원 (뿌리탐사) : 캠퍼스 안과 밖에서 사라지는, 그러나 존재하는 목소리들

    • 📣팡세 (프로젝트 밍글) : 대구에서 볼드모트(페미니즘) 소환하기

    • 📣황연주(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사무국장) : ‘젠더갈등'과 ‘반페미니즘'에 기생하는 정치

    • 📣도구 (한국여성단체연합 정책국장) : 여성가족부 폐지, 왜 문제이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 2부 : 테이블 토론

👉 온라인 송출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 문의 : contact@parti.coop

👉공론장 참가 신청하기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