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즈에서 시민들은, 혼자서는 풀기 어려운 사회문제를 동료 시민들과 힘을 합쳐 해결합니다. 시민들은 캠페인·투표·토론 등으로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나누며 공론을 형성하고, 집단 행동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섭니다.
'캠페인즈'는 시민들의 공익 활동이 임팩트 있게 일어나는 ‘시민 활동 플랫폼'이자, 집단 지성과 집단 행동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로 시민들의 공익 활동을 실현하는 ‘디지털 시민 광장’입니다.
22년 한 해 ‘캠페인즈' 플랫폼에서 비영리조직 등이 166건의 캠페인을 진행했고, 148,026건의 서명, 37,507건의 댓글, 총 185,553건의 시민참여가 일어났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캠페인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2년 하반기에 새롭게 런칭한 투표·토론 페이지에는 근 1년간 154개의 투표, 450개의 토론 콘텐츠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최근 최대 월 방문자 수(MAU)는 16만여명에 이르렀고, 올해 말까지 MAU 30만명 달성을 향해 달려나가고자 합니다.
캠페인즈는 그랜드 오픈을 맞이하여 응원, 뱃지, 은하, 구독 기능을 새로이 선보입니다. 이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는 이들을 위한 ‘시민 활동 플랫폼’을 더욱 강화합니다. 또한 시민들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자신의 관심 이슈와 의견을 나누는 ‘디지털 공론장’으로 나아 갑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 은하와 뱃지
캠페이너들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시민들이 지원하는 ‘응원하기’를 만들었습니다. ‘응원하기’는 시민이 캠페이너에게 응원금과 함께 응원의 한 마디를 보내는 기능입니다. 캠페이너는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고 시민은 내가 응원하는 캠페이너의 활동 기반을 지원합니다.
내가 지지하는 캠페이너에게 응원을 보내 보세요. 그리고 지속가능한 시민 활동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요.
뱃지는 캠페이너와 시민이 주고 받은 마음을 상징합니다. 캠페이너와 시민은 뱃지를 통해 서로 더 연결됩니다. 뱃지는 또한 시민이 참여한 자랑스러운 행동을 상징합니다. 원하는 뱃지를 골라 프로필에 달고, SNS에 공유해 친구들에게 뽐낼 수 있습니다. ‘뱃지 서랍’에 받은 뱃지들을 모아두고, 언제든 꺼내 보며 캠페인 참여를 기념하세요.
별이 빛나는 은하를 상상해 보세요. 은하 속 별들은 저마다 고유의 빛깔로 빛나고 있고, 한데 모이면 멋진 별무리들을 이룹니다. 만약 우리 사회도 이런 은하가 된다면, 우리가 저마다의 빛을 가진 별들이라면 어떨까요?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더 많은 대화를 다양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사회 구성원들이 이루는 지형도를 이해하면, 비로소 서로를 더 존중하며 대화를 시작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제 캠페인즈에서, 내 의견을 담은 별을 만들고, 내가 속한 별무리를 알아 보세요. 동시에 ‘대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란 질문을 나누는 9월 23일 ‘한국의 대화' 행사에도 참가 신청하세요.
활동을 계속 보고 싶은 캠페이너가 있나요? 혹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슈가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캠페이너와 이슈를 구독해 보세요.
구독 페이지에서 내가 구독한 캠페이너의 최근 활동과 이슈의 최신 글을 모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관심사를 한 공간에 모음으로써, 중요한 이슈를 놓치지 않고 캠페인, 투표, 토론에 참여해 보세요. 어느 순간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이슈에 매일매일 참여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게 될거에요!
캠페인즈는 더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한발짝 더 나아갑니다. 혐오와 차별 없는 안전한 공론장을 만들기 위해 ‘행동강령’을 제시하고, 강령에 따라 사용자들이 불편함과 불안함이 없도록 강력하게 운영합니다. 개인정보 처리 및 보안을 강화하고 권리침해신고 프로세스를 정비했으며, 모니터링 체계 및 글 가림처리 기준과 체계를 정비함으로써 더 신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캠페인즈는 더 나은 공론장을 향해 기획, 운영, 기술을 더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혐오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며 활동하는 캠페인즈 문화 만들기에 여러분도 함께해 주세요!
우리에게는 사회 이슈에 대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이 더욱 필요합니다. 캠페인즈는 뉴스를 공유하며 서로의 의견을 더 쉽고 편리하게 나눌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일종의 ‘시사 SNS’입니다. 이 공간은 ‘혐오와 차별 댓글만 가득한 뉴스’가 아니라 ‘뉴스에 대한 생산적인 토론 공간'이 될 것입니다. 캠페이너 뿐만 아니라 자신의 통찰과 의견을 나누는 다른 사용자들도 서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즈를 통해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나눠 주세요.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좋은 대화의 공간을 시민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요.
새로운 캠페인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잔뜩 준비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캠페인즈와 더 친해져 보세요.
✔️8/29 네트워크 파티 ‘디지털 시민 광장에서 만나'
✔️8/29 나랑 별보러 가지 않을래?
✔️9/4 뱃지는 마음을 싣고
✔️9/11 Issue? It's You!
✔️9/18 너와 나의 연결고리
상세한 내용은 관련 소식글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확인하셨듯이, 캠페인즈는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고, 함께 의견을 나누며,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시민 활동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캠페인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는 ‘캠페이너’가 필요합니다. 또한 캠페인즈를 함께 만드는 후원회원도 필요합니다.(‘후원하기') 캠페이너로 후원회원으로 캠페인즈를 함께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