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즈] 기후정의와 시빅데이터, 캠페인즈에서 확인해보세요!

빠띠
발행일 2023.08.15. 조회수 71

[시즌 이슈 리포트]

  • 캠페인즈는 우리 사회의 주목할만한 이슈를 선정하고 더 많고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6월과 7월에는 ‘기후정의와 시빅데이터’에 주목했습니다. 기후재난, 지하차도 참사, 반지하, 장마철, 시민참여 데이터 등 우리 주변의 이슈를 더 가까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기후정의, 데이터’에 관심을 갖고 대화 했을까요? 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데이터로 정리했습니다.
    • 디지털 시민광장에 모인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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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페인즈가 주목한 이슈 : 기후위기, 채식, 탄소중립, 생태보전, 친환경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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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자연재해는 없다

안토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 온난화 시대는 끝났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결코 좋은 의미가 아닙니다. 지구가 따뜻해지는 것을 넘어 말 그대로 지구가 ‘끓는’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 시대가 도래 했다는 경고이기 때문입니다. 기후위기는 더이상 교과서에서 접하는 미래의 일이 아니라, 온몸으로 변화를 느끼고 피해를 겪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재해는 자연이 아닌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낸 결과에 가깝습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역시 결국 인간의 몫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를 두고 마공 캠페이너는 “하나의 사건에는 복합적인 문제들이 얽혀있습니다. 나의 삶은 타인의 노동 위에 있고 타인의 노동에 기대야만 살아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후위기 대응에는 모든 주체의 움직임이 필요합니다.”라며 모두의 노력이 필요함을 설명합니다.

캠페인즈에서는 기후위기를 두고 각 분야에서 어떠한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있고 우리는 현재 어디쯤에 서서 문제를 마주하고 있는지에 관한 대화들이 다음과 같이 전개되었습니다.

 

[토의시리즈]

기후위기는 점차 다양한 얼굴을 하고 우리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날로 심해지는 폭우나 폭염을 비롯하여 신종 바이러스 확산, 멸종, 지형 변화 등 삶과 생태계를 완전히 뒤바꾸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캠페인즈는 현실의 문제로 느껴지는 생태계 변화와 해당 변화로 더욱 불안정해지고 있는 주거문제는 무엇이 있는지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기후변화] 기후위기로 인한 생태계 변화, 언제 체감하게 되나요?생태계 변화로 인한 피해줄이기, 어떤 해결책이 필요할까요?

[기후정의] 기후위기 속 주거불안정, 어떤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까요?‘장마철 침수피해’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요?

  • 캠페이너들의 이야기
    • 긴급재난문자를 받을 때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에 있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어쩌란 거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곤 했습니다. 기후위기를 늦추기 위한 방향과 반대로 질주하는 정치 노동자들의 선택들도 두렵고,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도 막막하구요.. 그래도 캠페인즈 글을 읽을 때마다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흐름에 나는 어떻게 함께 참여할 수 있을까 희망적인 고민을 하게 됩니다._zzanimi 캠페이너
    • 주거 취약층의 폭염시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해요. 얼마전 운영하지 않는 무더위 쉼터가 그대로 등록되어있어, 시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봤는데, 대처방안을 더 알릴 수 있으면 좋을거같아요._Seo 캠페이너

누구 하나 탓할 수 없고,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구석이 없는 기후위기 문제. 모두가 주체가 되어 귀 기울이고 행동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어야 합니다. 이는 곧, 양과 질이 보장된 대화를 꾸준히 이어나가야 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캠페인즈는 시민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다른 목소리를 듣고, 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앞으로 기후위기를 어떻게 인식하고 함께 헤쳐나가야 하는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주세요!

 

우리 사회의 기후정의와 시빅데이터 이슈를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가주세요.


우리 주변의 이야기가 캠페인즈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은, 내가 목소리를 내는 것에서부터 시작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을 캠페인즈에서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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