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노트4] 임팩트 조직을 위한 데이터 프로젝트 설계와 실행 전략-DataKind의 사례
빠띠는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데이터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러 파트너와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만들어가야 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그렇기에 공익을 위한 데이터 활동이 무엇인지, 그리고 새로운 인공지능 서비스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시대에 왜 사회문제와 관련된 데이터를 논의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빠띠는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액티비즘과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스터디는 기술과 사회혁신 두 분야에서 연구 및 국제협력 경력을 보유한 김정원 박사의 발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데이터와 시민의 역량, 데이터 액티비즘의 개념, 그리고 데이터의 생산, 관리, 공유를 둘러싼 거버넌스 유형 등 국내외 인공지능과 데이터 관련 주요 이슈를 다룹니다.
스터디를 통해 얻은 핵심 내용을 요약하여 더 많은 분들과 나눔으로써 공익데이터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네 줄 요약
단계1: 발굴) 문제 정의와 데이터 성숙도 평가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 가능성 탐색
임팩트지도의 과정을 개발도상국 마이크로렌딩 프로젝트에 적용해본 예시(출처: Drafting Impact Maps and Project Statements, 김정원 재정리)
(출처: 데이터 오차드의 데이터 성숙도 프레임워크를 참고하여 김정원 정리)
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하는 조직이 고려해야 할 사항
단계2: 디자인)프로젝트의 목표 및 방향성 설정
단계3: 준비) 팀 구성 및 필요한 기술적 인프라 구축
단계4: 실행)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피드백을 받아 최종 모델을 완성
단계5: 평가 및 공유) 결과물을 파트너와 공유하고, 성과를 평가하여 개선점 도출
[포인트1] 데이터 활동을 왜 해야 할까? 데이터 활동의 필요성 이해하기
[포인트2] 데이터 활용의 윤리적 측면을 단계마다 점검하기
[포인트3] 데이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
함께 생각해봐요.
* 정리: 박아영 빠띠 협력가(ahyoung@parti.coop) * 본 내용은 김정원 박사가 진행한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액티비즘과 거버넌스' 스터디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