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보고] 시민참여형 맵핑데이터 교육

데모스X
발행일 2024-02-06 조회수 150

시민참여형 맵핑데이터 교육은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에 관심있는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맵핑데이터를 기획하고 수집, 분석해 지역의 문제를 살펴보고 공익데이터 역량을 높이는 실습 프로그램입니다. 

 

사업 개요
  • [사업명] 시민참여형 맵핑데이터 교육
  • [유형] 교육
  • [기간] 2023년 12/18, 12/22 (종일 교육 2회)
  • [주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맵핑데이터 활용 교육
  • [대상] 논산시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 [주최·주관] 논산시청,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우리 지역 문제, 
어떻게 찾고 데이터 할 수 있을까?

시민참여형 맵핑데이터 교육은 지역에서 마을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공익데이터 개념을 이해하고 모둠을 구성해 맵핑데이터를 기획하고 직접 현장에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종일 진행되는 2회차 프로그램으로 1일에는 팀구성, 문제정의, 데이터 활동 기획을 진행하였고 2일에는 기획안 공유, 맵핑데이터 수집, 데이터 정제, 분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을 통해 기획한 3개의 프로젝트는 캠페인즈 지도모으기를 활용했고 공개된 캠페인에서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나도 할 수 있을까?

데이터가 어렵게 느껴지고, 공익데이터라는 말이 낯설수도 있기에 첫 날, 첫시간에는 데이터와 공동작업을 경험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구글시트를 활용해 각자의 관심 키워드를 적어보고, 맛집리스트를 작성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가 가진 정보를 한 곳에 모으는 것으로도 데이터가 되는구나 느끼고 이를 공익적 목적에서 활용하는 것이 공익데이터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공익데이터에 대한 개념을 더 깊게 살펴보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데이터 활동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장애아동친화 놀이터 지도', ‘대학동의 등기부등본 데이터' 등 다양한 활동 사례를 통해 데이터는 우리 일상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하고 더 많이 활용해야 하는 도구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가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나도 필요하구나, 할 수 있구나 마음먹게 되는 바로 이 점이 맵핑데이터 교육과 공익데이터 활동의 출발점입니다.

 

 

데이터 액션 캔버스로 계획하고
캠페인즈로 지도에 모으기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모둠에서 토론을 통해 하나의 주제를 정한 뒤 본격적으로 데이터 액션 계획을 세웠습니다. 데이터 액션 캔버스는 ‘데이터 수집 → 정제 → 분석 → 시각화 → 솔루션(액션)’의 단계별로 무엇을 고민하고 계획해야 할 지 가이드를 제시한 문서입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간략한 수준의 데이터 액션 캔버스 형태를 제시하여 각자 작성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모둠에서 논의하여 작성했습니다.

  • 문제 정의 :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 수집하고 싶은 데이터 : 무엇을 수집할 건가요?
  • 데이터 수집 계획 : 궁금한 데이터를 찾고 알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적어보세요.

탐색하려고 하는 문제와 수집할 데이터를 정했다면 더 구체적인 데이터 수집 계획이 필요합니다. 어디서, 누구를 대상으로, 무엇을 조사할 것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려되는 점이나 준비물은 무엇인지 조사와 기록방법을 논의한 후 모둠별로 직접 수집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맵핑데이터의 경우 위치데이터가 중요한 값이기에 이번 교육에서는 모바일로 손쉽게 데이터를 지도에 모을 수 있는 캠페인즈 플랫폼을 활용했습니다. 

 

 

수집한 데이터는 정제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기록한 내용을 분류값에 맞게 제대로 기입했는지 확인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은 중요한 과정입니다. 데이터 정제 후에는 아래와 같은 질문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에서 유의한 지점을 살펴보며 데이터의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 데이터 활동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데이터 활동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새로운 데이터 활동을 위하여

모든 활동을 마치고 모둠별 데이터 활동 발표시간을 가졌고 데이터 조사와 분석을 통해 다루고자 했던 문제에 대해 어떤 점을 알게 됐는지 나눴습니다. 

 


 

  • “분리배출이 어떤식으로 잘 못 되고 있는지 현황을 보고 문제의 심각성을 더 이해하게 됐다.”
  • “생각보다 수선집이 많았는데 대부분 노포였고 존속 여부가 우려되었다.”
  • “5-60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있지만 대부분 여가, 취미생활중심이었다.”   

 

더불어 전체 교육 과정에 대한 회고도 나누었습니다. 

  • “전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데이터를  모으는 활동의 재미를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앞으로의 내 지역을 보는 관점이 달라질 것 같아요”
  • “밖은 추웠지만... 막상 사진을 찍고, 모으고, 결과를 보니 뿌듯하네요!”

 

이번에는 교육이지만, 다음에는 직접 실행한 맵핑데이터로 지역을, 문제를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것이라 기대해봅니다. 

 

✏️ 글/사진 : 데모스X 리빙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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