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캠페인즈는 시민들이
안전한 공론장에서 이슈에 대해 토의하고
캠페인을 통해 목소리를 모으며
사회 문제를 직접 해결해 나가는
디지털 시민 광장입니다
왜 우리에게 캠페인즈가 필요한 걸까요?
뉴스는 각종 사회문제로 시끄럽고 하루하루가 답답하고 불안한 요즘입니다. 일상을 위협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면 다양한 목소리를 함께 나누고 서로 협력해야 할텐데, 쉽지 않습니다. 사회문제와 갈등은 해결되기는커녕 방치되고 증폭되고 있으며, SNS나 커뮤니티와 같은 디지털 공간에서는 차별과 혐오가 서로를 찌르고 허위정보가 떠돌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는 휴대폰으로 친구와 수다를 떨기도 하고, 답답한 마음을 SNS에 토로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작 사회문제에 대해 안전하고 즐겁게 목소리를 내거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은 너무 부족하지 않은가요?
우리에게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들리는, 혐오와 차별이 없는 안전한 공론장이 필요합니다.
공감을 얻고 지지를 받으며 서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공간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 광장이 필요합니다.
캠페인즈에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캠페인즈에서는 누구나 서명, 촉구, 목소리 모으기, 인증샷 모으기 등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캠페인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투표'나 '토론'에서는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관심 있는 캠페이너를 '구독'해 교류할 수 있고, 지지하는 캠페이너가 계속 활동하도록 '응원'할 수 있습니다. 리워드 뱃지가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뱃지를 모을 수도 있습니다.
캠페인즈 은하에서는 10개의 질문에 답하면 내 별의 고유한 색깔 스펙트럼과 별무리를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각자 생각이 다르지만 저마다의 무리를 이루고, 옳고 그름을 떠나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여러 무리가 모여 하나의 은하를 형성하고 있다는 의미이지요.
또 캠페인즈는 누구나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서로를 존중하는 ‘더 나은 공론장’을 위한 행동강령을 만들어 안내하고 있습니다. 모든 캠페이너는 행동강령에 따라 활동할 것을 약속하며 함께 ‘더 나은 공론장'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캠페인즈에서 시민들이 만들어낸 임팩트
698개의 캠페인에 총 905,880여 명이 참여*
총 1,511건의 캠페인, 투표, 토론*
월 176,480명의 방문자**
*2023년 9월 19일 기준. ** 2023년 8월 기준.
캠페인즈를 통해 캠페인을 벌이고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시민은 점점 더 늘고 있습니다.
시민 한 사람이 시작한 일회용컵 보증금제 부활 촉구 캠페인에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또, 국회에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청소년들의 캠페인에는 2천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고, 국회의원 83명 중 45명에게 답을 받았습니다. 시민의 캠페인이 제도정치에 영향을 미친 사례들입니다.
대한민국 번식장 폐쇄를 위한 '루시 프로젝트'에는 13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금도 서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캠페인즈에서는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를 시민이 주도해 토의합니다.
백아인 캠페이너는 “AI 시대, 가장 시급하게 다뤄져야 할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라는 투표로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의 발전을 경험하고 있는 지금 우리가 가장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정보와 질문을 나누며 토론을 이끌었습니다.
정기훈 캠페이너는 토론글 "서울 거주권은 수천만 원짜리다”에서 공공 및 민간 청년 주택 청약 경험을 나누며 청년의 주거권, 서울의 거주권에 대한 문제를 시민들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공론장에 제시했습니다.
캠페인즈는 캠페인을 여는 시민들을 지원하고 활동을 기획합니다.
쓰레기 문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인 ‘쓰레기 덕질’과 함께 홍대에서 컵줍기 활동을 하고, 1회용컵 보증금제 도입을 위해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1만 명이 넘게 참여한 캠페인은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으로 이어졌습니다.
쓰레기 줄이는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지켜주세요! by 컵가디언즈
또, 보다 쉽게 참여하고, 행동할 수 있는 캠페인과 함께 우리 주변 이웃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해양 오염도 방지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지도 제작 캠페인을 통해 100개가 넘는 빗물받이를 시민들과 함께 점검했습니다.
☔침수 피해를 줄이고, 🌊바다도 지키는 빗물받이 지도 제작! by 빗물받이
다양한 주제의 캠페인즈 활용사례를 만나 보세요
[동물권] ‘대한민국 번식장 폐쇄를 위한 ‘루시 프로젝트' 122,981명 참여
[성평등]‘청년 성평등 정책을 돌려주세요!’ 서명 캠페인 14,964명 참여
[공감] ‘암환우를 아프게 하는 말들’ 캠페인, 94명의 암환우 참여
[장애]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통역 지원 전국 확대 캠페인 1,647명 참여
[평화] 한국전쟁 정전 70년, 전 세계 300곳 평화행동 사진 모음 405명 참여
[환경]Stop Japan's Ocean Dumping of Nuclear Wastewater 10,437명 참여
캠페인즈를 만드는 사람들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고, 보기 좋게 매만지고, 콘텐츠를 기획하고, 시민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차별과 혐오를 모니터링 하는 일들에는 모두 사람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열린 기술과 시민협력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의 활동가들이 캠페인즈를 만들고 운영합니다.
활동하는 시민들로 인해 캠페인즈는 완성됩니다. 캠페인즈 파트너와 이슈 크리에이터, 시민팩트체커, 국내외 많은 공익활동가 등 수많은 캠페이너와 시민들이 캠페인즈를 채워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웃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후원으로 캠페인즈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회변화를 꿈꾸는 시민들의 지원자가 되어주세요!
캠페인즈는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디지털 시민 광장입니다.
캠페인즈에서 시민들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